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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Me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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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아버지가 나에게 사준 선물.. 만년필..
당시 엄청 좋아하며 매일 잉크를 넣었나 뺏다.. 글씨를 쓰며 즐겼는데..
그렇게 애지중지하게 가지고 있던 만년필이 언제인지 모르나 없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나의 아이를 가지고 나도 아빠가 된 어느날 갑자가 예전의 추억을 되돌리다가 아버지가 사주었던
만년필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만년필을 쓰고싶은 충동을 느끼고 한달동안 사이트를 돌아보며 어느것이 좋을지 고르고...
그렇게 지내다 마눌에게 선물로 사달라고 이야기 하니 왠걸.. 사주겠단다. ^^
그래서 접수하게된 내 인생의 두번째 만년필..
LAMY Al-Star
뭐 좋은것은 아니지만 처음 만년필에 입문하기에는 좋다는 평이 많아서 구입을 결정했다.
써보니 역시 느낌이 좋다.
아~~! 나도 우리애가 초딩을 졸업할때 이쁜 만년필을 하나 선물해 줘야쥐...

마눌의

루미늄 커버에 이렇게 각인을 했다.

기념으로 사인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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