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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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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기본 자세
골프 라운딩 - 오렌지 듄스 모처럼 라운딩을 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인천의 오렌지 듄스~ 역시나 좋은 골프장 평일인데도 사람도 많고... 그러나 기다리면서 치지는 않았다. 스코어는... 전반은 역시나... 감 잡는데 시간 다 걸리고..무려 20오버파 후반전은 쪼매 감 잡아서 7오버파. 골프는 역시 정직하다. 멀리하는 만큼 스코어도 멀어진다. 다시 해보자~
친구들 머리 올려주기 몇 달 전부터 골프에 재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친구 두 녀석과 라운딩을 했다. 머리 올려주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세명이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클럽을 찾다가 지산으로 정했다. 케디도 없고 해서 두명이 초보지만 늦지않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생각보다 관리도 잘 되어 있었다. 티박스만 제외하면... 스크린에서 그래도 보기플레이를 했지만 역시나... 두명다 난리도 아니었다. 필드는 완전히 틀리다는 사실을 실감했을 것이다. 뭐 평지가 없으니. ㅋㅋㅋ 이제 나의 실력에 대해서 좀 알아주려나?
베트남 여행 베트남에 있는 사업하는 후배를 만나러 갑자기 결성된 골프 여행~ 한번 가야지 하면서 실행을 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가게 되었다. 그런데 노동절이 베트남 최대의 명절일 줄이야... 골프 가격도 최대이고 큰식당은 다 문 닫고... 아쉬웠다. 그래도 오랜만에 해외에서의 라운딩에 기분은 좋았다. 첫째날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골프장으로 ~ Dai Lai Golf Club. 그린이 좀 아쉬웠다. 뭐 내 실력도... 오랜만에 필드에 나가서 그런지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지인들과 즐겁게 즐겼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서 어제의 숙취를 풀며 쌀국수에 소주한잔~ 역시 베트남은 쌀국수. 그리고 두번째 골프장인 Kim Bang Stone Vally Golf Resort ~ 여기는 풍경이 너무 멋..
50대 첫 마라톤 코로나가 잠잠해지자 다시 마라톤 시합도 시작되었다. 그래서 다시 마라톤 도전. 망설였는데 한번 해보자는 친구의 요청에 접수했다. 연습을 하는데 예전처럼 달릴 수 없다는 생각이.... 힘들었다. 호홉도 그렇고 무릅도 조금씩 아프고... 한시간 안에 들어오는 것을 목표로 삼고 도전~ 그리고 목표 달성~ 한번도 쉬지않고 열심히 달렸다. 세명중에는 제일 늦게 들어왔으나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은 없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 나가며 내 몸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적어도 경기마라톤은 빼먹지 말고 나가기로 다짐했다.
22년 첫 라운딩 - 서원밸리 22년 들어서 첫번째 라운딩. 하필 제일 추운날 라운딩을 하게 되었다. 주중에 눈이 와서 곳곳에 눈도 있었다. - 공찾기 힘들었다- 아침 기온이 -15도... 다행히 티오프를 11시가 다 되어서 시작했으나 그래도 -5도. 너무 추웠다 양쪽 주머니에 손난로를 넣고 시작했다 드라이버를 치고 세컨으로 아이언을 쳐서 그린에 올리면 꼭 아스팔트에 공이 튕기는 것 처럼 튀었다. 결국 그린을 직접 공략을 포기하고 그린 근처에서 칩샷~ 그린 스피드도 매우 빨라서 퍼터도 힘들었다. 한 6번째 홀 부터는 그린이 녹아서 나름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다. 최종 스코어 17오버파를 쳤다. 선방~ 한겨울의 골프 싫어했는데 한번쯤은 갈만했다. ^^
시즌 2번째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힘들지만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니... 그래도 아이들의 실력이 조금은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겁이 없어진 건가? 큰녀석은 이제 제법 탄다. 스피드도 즐기고~ 막내는 아직도 속도감이 느껴지면 무서운 듯... 올 12월에 다시 달려보자~
서원밸리 라운딩 모처럼 지인들과 라운딩을 했다. 강북으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서원밸리는 회원제로 운영이 되는 골프장이다. 그러니 당연히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는 골프장이다. 페어웨이 잔디도 잘 깍여있고 러프는 3단으로 되어 있다. 조금 긴... 공이 묻힐 정도로 긴... 10cm 이상되는 아주 긴 잔디.. 전반전에서는 적응이 안되서 많이 버벅 거렸으나 후반에는 적응이 되어서 그나마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 주변에 소나무도 잘 길러져 있어서 보기에 좋았다. 바로 옆에 퍼블릭인 서원힐스가 있었는데 거기도 괜찮다고 한다. 이런게 회원제 골프장을 다녀오면 회원권에 대한 구미가 당기게 된다. 음....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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