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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

조선미 박사의 부모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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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일 율리의 어린이 집에서 부모 교육이 있다고 해서 산후 조리중인 마눌을 대신해서 참석했다.
그런데... 율리 어린이집에서만 하는 교육인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서 참 많이도 왔다.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전부 아주머니들... 창피함을 무릅쓰고 그래도 열심히 듣고 필기하고...
나중에 정리해 봐야겠다 생각했으니 이제야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정리를 하게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를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고 기다려 줘야 한다는 것인 것 같다.
물론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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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의 아이만 보모의 기대에 맞게 행동한다 예) 동생을 이뻐해 주는 등...
대부분의 아이와 부모의 문제는 부모의 기대치 때문에 발생한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질=성격  : 태어나면서 부터 정해진다.

- 기질의 특징
  자극추구 성향(새로운 것에 대해 해보려는 성향 예)모래밭에서 모래를 먹는 등..

  위험회피 성향 예)모래밭에서 흙 묻을까봐 내려가지 않으련느 행동 등...

               - 어떤 상황이던 두가지 중 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 성격은 환경(부모의 태도 등..)에 대해 변경이 될 수 있다.

- 발달에 문제가 없다면 기질이다.
    어린이집에서 맞는 아이가 때리는 아이보다 낳다. 상위 학교로 갈수록 문제가 되는 경우는 때리는 아이의 경우이다.
    (너도 같이때려.. 이런건 전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기질이 문제인지 판단해야 되지만 기준이 자신(부모)이 되면 안된다. 역시나 부모의 기준이 문제, 부모가 고쳐야...

- 기질이 문제인지는 집단생활에서 찾아야 한다. 집단생활에서 문제가 상위 10% 안에 들면 문제이다.
  문제라 생각되면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라

- 아이를 기다려 줘라. 혼자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기다리고 가르쳐 줘라, 지시하지 말라.

-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이야기 : 알아서 해라, 스스로 해라
           같은 행동을 수년간(10년까지) 반복해야 스스로 알아서 하는것이 가능하다.

- 아이에게 하는 지시는 행동으로 알려줘야 한다 : 10세까지..
   귀찮고 힘들어도 꾸준히 같이 해주어야 한다. 천천히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은 필요없다, 아이와의 책을 통한 상호 작용이 중요하다. 무슨책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 4~5세 : 애착이 중요, 애착의 형성 - 쳐다보고, 같이 웃고, 않아주고....
              애착+기본적인 훈육

- 6~7세 : 중 더 타이트한 훈육, 주어지는 규칙에 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된다.

- 초딩 :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알아가고 느려주어야 한다.

- 책장사 = 엄마의 불안을 먹고사는 사람들.. 초딩까지 많은책은 필요없다. 책을 통한 상호작용이 중요할 뿐...

- 아이들을 대할때는 "이정도면 잘 했어." 이런 생각으로..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고 자신을 조금씩 바꾸어야 한다.

문) 형제끼리 싸우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답)떨여뜨려 놓으세요. 형제끼리의 짠한 감정은 커서야 생깁니다.
    아이들에게 형제애를 강요하지 말고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안되게 떨어뜨려 놓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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