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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학교다니면서도 그렇고 사회에 나와서도 그렇고... 뒤도 돌아볼 여유없이 그렇게 한곳만 보고 달려가고.... 지금의 나도 결국 한곳을 보며 가고있는 듯 하다.. 가끔은 갈 곳을 잃어버리고 돌아서 주위를 보고싶다. 혼자외롭게는 느껴지겠지만 옆에 스치는 사물들을 돌아보고 또 내 주위의 사람들을 한번보고.. 그들의 슬픈모습 기뻐하는 모습들... 바람도 느끼고 하늘도 한번 처다보고. 가끔 그렇게 갈 곳을 잃어버리고 돌아가더라도, 내모습도 한번 쳐다보고 그렇게 나의 삶으로 달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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