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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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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첫 라운딩 - 서원밸리 22년 들어서 첫번째 라운딩. 하필 제일 추운날 라운딩을 하게 되었다. 주중에 눈이 와서 곳곳에 눈도 있었다. - 공찾기 힘들었다- 아침 기온이 -15도... 다행히 티오프를 11시가 다 되어서 시작했으나 그래도 -5도. 너무 추웠다 양쪽 주머니에 손난로를 넣고 시작했다 드라이버를 치고 세컨으로 아이언을 쳐서 그린에 올리면 꼭 아스팔트에 공이 튕기는 것 처럼 튀었다. 결국 그린을 직접 공략을 포기하고 그린 근처에서 칩샷~ 그린 스피드도 매우 빨라서 퍼터도 힘들었다. 한 6번째 홀 부터는 그린이 녹아서 나름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다. 최종 스코어 17오버파를 쳤다. 선방~ 한겨울의 골프 싫어했는데 한번쯤은 갈만했다. ^^
서원밸리 라운딩 모처럼 지인들과 라운딩을 했다. 강북으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서원밸리는 회원제로 운영이 되는 골프장이다. 그러니 당연히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는 골프장이다. 페어웨이 잔디도 잘 깍여있고 러프는 3단으로 되어 있다. 조금 긴... 공이 묻힐 정도로 긴... 10cm 이상되는 아주 긴 잔디.. 전반전에서는 적응이 안되서 많이 버벅 거렸으나 후반에는 적응이 되어서 그나마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 주변에 소나무도 잘 길러져 있어서 보기에 좋았다. 바로 옆에 퍼블릭인 서원힐스가 있었는데 거기도 괜찮다고 한다. 이런게 회원제 골프장을 다녀오면 회원권에 대한 구미가 당기게 된다. 음....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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