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11월 아시아대회도 자신” - 재수씨 복식우승 재수씨가 우승했다고 동생에게 문자가 왔다. 녀석 좋아하는 모습이 눈앞에 생생..ㅎㅎㅎ 이번에는 부모님도 준결승에 구경을 가시고 했는데... 나이많은 재수씨 참 기특하게 잘한다.ㅎㅎ 그나저나 조카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 박미영과 짝을 이룬 김경아(오른쪽)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석하정-김정현 조의 공격을 받아 넘기고 있다. 김경아-박미영 조가 4-0으로 완승. 인천=연합뉴스 여자 탁구 대표팀 현정화 감독은 김경아(33·대한항공)에 대해 “불가사의한 선수”라고 했다. 체력 소모가 많은 수비형 선수임을 감안할 때 하향곡선을 그려야 할 나이인데도 오히려 갈수록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완숙한 수비 기술에 공격 능력도 보완하면서 위력을 더하는 김경아는 15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