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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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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 가족의 20년 첫 스키 드디어 한국 복귀 두번째 겨울을 맞았다. 인도에서 6년동안 즐기지 못했던 스키를 작년 복귀하고 아이들에게 열심히 가르치고... 올해는 아이들과 같이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역시나~ 한두번 타더니 중급에서 무리없이 즐기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 점심을 먹고 오후가 되니 마눌님과 나는 체력이... 아이들은 쌩쌩~ 아이들과 즐기려면 체력을 길러야겠다.
2018년 마지막날 율리, 엘리의 첫 스키(지산) 2018년의 마지막날이다.율리, 엘리를 데리고 한국오면 꼭 가기로 한 스키장을 드디어 가게되었다.미리 안전을 위해서 헬멧을 다 구매하고 준비를 했다.그리고 가기전에 대략적인 방법을 알려주고....도착해서 약 한시간 가량 연습~ 그리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주었다.처음에는 엘리가 겁을 먹어했으나 나중에는 초보에서 혼자 내려올 정도의 실력이 되었다.율리는 역시나 빨리 적응했다.초보에서 몇번타고 턴이 익숙해 진 것 같아서 중급으로 데리고 갔다.중급도 역시 쉽게~그래도 속도가 붙으면 아직 무서워서 중급에서만 탓다.나중에 한 두번만 더 오면 속도 중상급도 올라가서 즐기며 탈 수 있을 것 같았다.아이들이 나중에 또 가자고 난리~ 이렇게 드디어 우리가족 모두 스키를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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