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공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삶의 주변 뷰~ 효원 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서 베란다에서 뷰가 아름다운 우리집. 올해는 가을이 무척이나 짧다는데 그래도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다. 회사도 바로 옆에 큰 해돋이 공원이 있어서 옥상에 올라가면 참 아름답다. 이런한 것도 복인 듯... 계절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눈~ 올해는 눈이 찌질하게 오질 않는다. 한번에 확~~ 화끈하게 온다. 인도에서 눈을 못 본 우리 아이들은 밤이고 낮이고 눈이 오면 신나서 집 앞 공원으로 뛰어나간다. 물론 마눌님과 나도... 한시간 가량 놀고 들어오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눈에서 귕굴기도 하고 아주 신이 났다. 전혀 춥지도 않은가 보다. 뭐... 나도 어릴때는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이젠 출근 걱정을 하는...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첫눈 인도에서 어린날을 보낸 우리집 애들.. 눈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인도에서는 본 적이 없기에... 첫눈이 많이 왔다. 날이 춥지가 않아서 곧 녹을 테지만... 바로 뛰어나가서 눈사람 만들고 놀다가 들어옴. 집앞이 공원이라 좋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