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15일 결혼식

웨딩 드레스 입고 성당가기 전에 한장.

결혼식할 성당

30년간 다녀온 성당..
요기서 만나고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 

현정이를 위해.

결혼을 결심하고 현정이를 위해서 축가를 불러주기로 결심했다.
제자녀석들과 함께...
5개월 전부터 계획은 했는데 연습은 얼마 못했다.
결혼 일줄일 전 쯤인가?
녀석이 축가를 불러달라고 해서 엄청 놀랐다.
혹시 비밀이 새기라도..
아무에게도 얘기 하지 않았는데..
그냥 얼버무리고 넘어갔다.
그리고...
현정이를 보며 열심히 불렀다.
내 사랑을 위해~~

우는 현정..

내가 축가를 부르는 동안..녀석 울고 말았다 ^^;;  

제자들의 축가를 듣고..

내가 노래를 다 부르고 제자들의 축가를 같이 계속 불렀다.
녀석들이 나랑 연습한것 말고도 한곡을 더 연습했다.
옷까지 사서 맞춰입고..
이쁜 녀석들..

 

부모님께 인사

결혼 끝나고 사진찍기

누가 찍었는지 모르겠다.

우리 카메라에 있는거 그냥 뽑았다. 

양가 친척들과 사진찍기 전

폐백식 끝나고 이제 아내가 된 그녀를 업고..

아내와 상을 한바퀴 돌았다..
부모님이 아들, 딸 둘씩 낳으란다. ^^;;

결혼식 사진이 없어서 우선 요것만..
내 카메라에 있는 전부다. --;; 

정현맘 : 현정아 그날 마음이 쨘~하지 부모님 생각하면 말이야 난 그랬거든 현정이 눈이 빨개져서 글남긴다 (2004.05.29 01:32, IP : 221.150.141.218)

정현맘 : 신혼여행사진도 올려라

이희옥 : 와~ 이렇게 보니까.. 넘 새롭네^^ (2004.06.02 14:24) 이화경 : 지동성당...여전하네요... 멋있다. (2004.06.02 17:41) 박문규 : 그렇지. ^^ (2004.06.03 12:40)
손경아 : 오빠..이사진 넘 좋다...그냥 정말 행복함이 묻어나와...진짜 사랑이 느껴지는 듯..^^ (2004.06.08 23:52)
이희옥 : 넘 넘 감동적이였어여...^^ (2004.06.02 14:25) 이화경 : 역쉬 멋지다... ㅠ,.ㅜ 감동이에요. (2004.06.02 17:41) YuLeona : 멋지네요 정말!! 무슨 노래 하셨습니까~ 궁금궁금!! (2004.06.03 05:20) 박문규 :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 (2004.06.03 12:40) 김현정 : 우왕~ 멋지다!!! (2004.06.09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