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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Family

오빠들과 어울리는 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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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토다이에서 사진찍어 달라하는

율리와 민석,

칼싸움 준비중인

고글에 칼에


주말에 가족들과 누나네 놀려갔다.
저녁으로 토다이에서 배부르게 먹고 누나네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놀았다
아이들은 안방에 들어가서 지들끼리 놀구 우린 거실에서 놀고..
갑자기 아이들이 궁금해서 방에 뭐하나 들여다보니 이녀석들이 칼싸움을 하고 있다.
누나네는 아들이 둘이라 우리 율리도 오빠들과 어울리니 남자 아이들 처럼 놀고있는게 아닌가.
고글쓰고 칼 휘두르고..ㅋㅋㅋㅋ
아웅.. 이쁘게 커야쥐...ㅋㅋㅋ 
오빠들이랑 신나게 놀으니 좋은지 10시가 다 되어 집에 가자고 하니 엄마, 아빠만 가란다. 자기는 안가고 논다고.
좀 미안하긴 하지만 결국 강제로 끌고 나왔다.
조금만 기다려 율리야. 동생이 나올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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