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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Edit (쿨에디트 or 쿨에딧)을 이용한 레코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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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쿨에딧을 사용하여 레코딩을 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작업 또는 장비들은 무엇인가?

 

필요한 장비 목록은 아래와 같다.

 

A. DI 박스를 이용한 레코딩 시 필요한 장비목록

1. 기타, 2. 이펙터, 3. 앰프, 4. DI 박스, 5. 쿨에딧


B. 이펙터 헤드폰 단자를 이용한 장비목록

1. 기타, 2. 이펙터, 3. 앰프, 3. 쿨에딧


위 두가지 차이점은 DI박스의 유무이나 사실 DI박스가 꼭 필요한건 아니다.

요즘 멀티이펙터에는 대부분 헤드폰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굳이 DI박스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만약 멀티 이펙터가 아닌 꾹꾹이 들로만 레코딩을 하고자 하는 경우 DI 박스가 필요하다.

이유인 즉슨 꾹꾹이나 앰프의 높은 임피던스를 바로 PC 사운드카드(오디오카드가 아니 일반 PC 사운드 카드를 말한다.)에 연결 할 경우

PC의 사운드카드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100% 고장난다고는 할 수 없고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처음에는 괜찮다가 어느 순가 사운드카드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DI박스(다이렉트박스)를 이용하여 이펙터 또는 앰프의 높은 임피던스를 PC가 받아 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어 준다.

 

이 작업은 이펙터 또는 앰프에서 헤드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만약 이펙터 또는 앰프에서 헤드폰 단자가 지원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굳이 DI박스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펙터 또는 앰프의 헤드폰 단자에서 라인을 뽑아서 PC의 사운드카드 라인입력에 연결하면 되기 때문이다.

 

자 여기까지가 레코딩을 위한 사전 작업에 해당하는 부분이였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PC에서 레코딩 작업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Cool Edit(쿨에딧)을 실행하기 전에 일단 윈도우 볼륨컨트롤러 세팅에 대해 알아보자.

 

사운드카드로 입력되는 소리를 레코딩 하기 위해서는 이 작업을 반듯이 해주어야 한다.

아래 작업은 매우 중요한 작업 임으로 빼먹지 않도록 주의 한다.

 

1. 사운드 및 오디오 장치 실행

 

"사운드 및 오디오 장치" 아이콘은 시작 메뉴에 있는 제어판에서 실행 할 수 있다. 


 
2. 사운드 및 오디오 장치 고급설정
 
 
3. 마스터 볼륨 설정




 
4. 속성 설정




5. 녹음 컨트롤 설정 (매우 중요하다)

 

이 작업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여기서 선택을 잘 못 하면 쿨에딧에서 사운드가 레코딩 되지 않는다.

필히 PC의 사운드카드 단자 중 어떤 단자에 연결이 됐는지 잘 확인 하고 채크하여야 한다.

사운드카드의 입력단자는 보통 'mic in(마이크인)' 과 'line in(라인인)' 두가지가 지원 된다.

이 중 'line in(라인인)'에 연결하기를 권고한다.

만약 'line in'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mic in'에 연결하여도 무방하다.

단 'mic in'은 증폭을 시키는 경우 소리가 좀 지저분 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필자의 경우일뿐 시간이 된다면 두가지 모두 테스트 해보고 좋은 소리를 선택 하도록 한다.)

 

아래는 녹음 하려고 하는 단자를 선택하는 이미지다.

 




 

자 여기까지가 기타의 소리를 레코딩하기 위한 사운드카드의 설정이다.
 
사운드카드의 입력 설정이 완료되었으면 PC에 설치되어 있는 Cool Edit를 실행시키도록 한다.
 
필자가 설명할 Cool Edit의 버전은 Cool Edit Pro 2.1 버전이다.
 
 
 
 
아래는 Cool Edit Pro 2.1을 이용한 레코딩 방법을 기술 하였다.
 
 
 
 
1. MR을 재생하면서 연주를 레코딩 하기 위해 멀티트렉 기능을 선택한다.

 


2. MR 등록을 위해 Track 1에 팝업 메뉴를 실행 시킨다.

 
 
3. MR을 선택하여 Track 1에 MR을 등록한다.
 

 
 
4. MR에 맞춰 레코딩을 하기 위해 Track 2의 레코딩 아이콘을 선택한다.

 

이 작업을 스킵하면 레코딩이 안된다. ㅡ,.ㅡ

 

 5. 연주 및 레코딩 작업
 
(본이 아니게 '노승만' 과장님이 MSN 깜짝 출연을 해주셨다 ㅡ,.ㅡ)

 
6. 레코딩 종료

 
7. Audio Mixdown(MR과 연주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작업)

 

 
자.... 이제 모든 작업이 완료 되었다.
 
그럼 연주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해보도록 하자.
 
더불어 나의 사운드카드가 정상적인지도 확인해 보도록하자 ㅋㅋㅋ
 
 
앞에서도 언급했었듯이 필이 헤드폰 단자와 PC의 사운드카드와 연결을 하여야 하는데
간혹 LineOut 단자와 사운드카드와 연결 하는 경우가 있다.
 
뭐... 장치에 따라서 LineOut 단자가 임피던스가 적은 경우라면 안전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임피던스가 무자게 높은 LineOut에서 PC와 연결한 경우 PC의 사운드카드의 운명은 하늘에 맡겨야 할 것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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