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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율리 학교에서 숙제를 내줬다고 프린터를 해오라 메일을 보냈다.
확인해 보니 율리 예전 사진들...
오랜만에 예전 사진을 보고있으니 미소가 절로 난다.
역시나 이쁜이 우리 율리..ㅋㅋㅋ
그래 난 딸 바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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