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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Me

아이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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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겨울 헨드폰을 바꾸기 위해서 엄청난 고민을 했다.

언론에서는 삼성 옴니아에 대해서 호의적인 기사를 쏫아냈고 아이폰을 사기로 맘 먹었던 난 갈팡질팡...

그러나 처음 계획대로 아이폰 3gs를 구매했다.

만약 옴니아를 그때 샀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이렇게 최초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새로운 세상을 알게되었고 즐겼다.

그러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었고 나도 큰화면의 아이폰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러나... 큰화면은 출시되지 않았고 난 화면이 커지지 않으면 새로살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에(하드웨어가 좀 버벅거려도 소프트웨어는 업뎃이 되었기에..) 그냥 버텼다. 큰 아이폰이 나오길...

그리고 드디어... 작년에 출시.. 구매를 하기 위해 한국, 홍콩, 싱가폴을 돌아다녔으나(출장길에..) 다 완판...

결국 이제야 아이폰 6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3gs는 율리의 장난감으로....

아직 사용하는데는 이상이 없는 3gs... 고생했다~~ 우리 율리도 즐겁게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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