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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우리 밴드가 단체로 참가하게 되었다.
출발시간 5분정도가 지난 후..
출발~~
약 5킬로 남은지점에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55분까지 당겨도 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좀 더 속력을 냈다.
문제는 7킬로미터 지점...
결국 57분대에 들어왔다.
작년 봄, 가을에 이어서 벌써 세번째...
그러나 각자의 사정으로 인하여 석이, 아람, 나 이렇게 세명만 참가를 하게되었다.
그러나 각자의 사정으로 인하여 석이, 아람, 나 이렇게 세명만 참가를 하게되었다.
참가비가 1인당 3만원씩인데.. 아구 아까워라...
아침에 석이와 나는 출발 30십분 전쯤에 도착해서 몸을 풀고 있었는데 아람이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젤 뒤에서 뛰게 되었다.
출발시간 5분정도가 지난 후..
난 이번에 기록이 우선이 아니고 석이와 아람이 페이스메이커를 해주기로 했다.
10킬로미터 1시간...
석이야 쉽게 해낼 수 있는 기록이나 아람이가 조금 걱정이되는 기록이다.
출발~~
엄청난 사람들을 해쳐나가느냐고 걷기도 하였다.
도저히 기록이 안나올거 같아서 지그재그로 사람을을 헤치며 달리기 시작하였다.
뒤를 돌아보며 녀석들이 잘 따라오는지 확인도 하며 그렇게..
그래도 꽤 잘 따라오고 있었다.
약 5킬로 남은지점에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55분까지 당겨도 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좀 더 속력을 냈다.
물론 녀석들을 속이고..
문제는 7킬로미터 지점...
이때부터 아람이가 죽겠다고 난리를...
석이와 많이 사람들 속에서 쪽팔림을 무릅스고 화이팅을 외치고 힘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렸다.
아람이는 힘들다고 소리를 지르면서도 잘 따라와 주었다.
그러나 속도는 점점 줄고...
그래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완주..
결국 57분대에 들어왔다.
기록을 확인하니 아람양이 여자 선수중 40등... 무려 10% 안에 들었다. ㅎㅎㅎ
석이와 아람이의 마지막 질주
드러머 아람이..ㅎㅎ
석이 안습...ㅎㅎㅎ
그래도 V를 날린다.
둘이 나란히
포즈 살짝..
질주하는 나..
나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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