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스코어~

우기에 비가 와야만 페어웨이가 좋아지는 긴디 골프장.

그런데 올해들어 건기에도 비가 자주왔다.

긴디를 즐기는 사람들이 엄청 좋아졌다고... 잔디 때문에 공이 잘 구르지가 않는다고....

확인차 라운딩~ 그러나.... 긴디는 긴디일 뿐~

뭐 지난주는 좋았다고 하는데... 긴디에서 자주 치는 사람 기준으로 좀 나아졌다는 말인듯...

공도 안맞고~ 기분보 별로고~ 결국 전반 19오버, 후반 15오버파... 올들어 최악의 플레이를 하고 말았다.

드라이버, 아이언... 전반적으로 다~ 문제...

무엇보다 멘탈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