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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인도에 온지 만 4년이 다 되었다.
그리고 3번째 한국방문 휴가를 보내게 되었다.
비행기에 내려서 바로 누나네로 이동... 다음날 아침 부모님, 형제들과 모두 홍천 대명리조트로 가족여행~
이렇게 나의 휴가는 시작되었다.
하루 회사도 들려서 회장님도 만나뵙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회포도 풀고, 인도애서 가족처럼 지내는 지인들과 골프도
치고 놀고~ 즐거운 시간들을 많이 보냈다.
건강검진도 받고~ 10일동안 하루도 빈틈없이 바쁘게 보냈다.
벌써 인도애 돌아온지 2주가 훌쩍 넘었지만 그때의 기억을 되 씹으며 또 이렇게 지내고 있다.
인도에 살면서 그냥 생활에 순응하는 법을 배웠는지... 이제는 그리움이나 갈망 보다는 그때의 기억을 되세기며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여유가 조금 생긴것 같다.
대명리조트.... 저 슬로프에서 마눌과 날라 다녔었는데...
부모님들과 형제들 모두~~ 이렇게 많은 식구가 되어버렸다.
현충원을 찾아가 장인 어른께 인사도 드렸다.
본사에 들려서 보관해 놓았던 근속상도 받고~ 어느덧 17년째...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며~
인도에서 입을 옷도 쇼핑하고~
마눌님과 영화도 감상~
친구들을 만나서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며 회포도 풀고~
스크린도 치고~
인도 식구들과도 회포를 풀고~
동창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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