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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8.3/29~4/1] 골든 트라이앵글 - 암베르성(자이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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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의 여정은 자이푸르에서 암베르성을 둘러보고 아그라로 이동하기로 했다.

자이푸르에 이 암베르성이 없었다면 여행객들이 이렇게 많이 오지 않았을 듯 싶었다.


멀리서 웅장한 성의 모습이 보인다.

영화에서 보던 웅장한 성의 모습 그 자체...


성의 모습을 뒤로하고 기념사진 촬영~



성을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 앞쪽에서 들어가는 방법과 뒤쪽으로 들어가는 법

앞쪽에는 코끼리를 타고 갈 수 있다. 

그러나 코끼리 타는 것이 별로라... 우리는 차를 이용해서 뒤쪽으로 이동하여 들어갔다.



성을 들어가면 광장이 펼쳐저 있다.



방들은 아름답게 자게로 꾸며져있다.

너무 화려한 듯...



너무도 화려해서 사진을 안담을 수가 없다.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나를 찍은 마눌님~



각자 폼잡고~ 당당하게~



성 안에서 이리 저리 다니며 구경하는데 문이 있어서 구도가 괜찮겠다 생각해서 찍어봤다. 역시나 재미있게 잘 나왔다.

나 왕년에 사진반 이었다고 마눌에게 자랑했는데 역시나 내가 마눌보다는 낮다. ㅋㅋ




성안에 이런 커피데이 카페가 다 있다. 인도의 커피데이는 한국의 카페베네쯤? 

마침 힘들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한잔씩 마시면 다시 충전~



어딜가나 사진찍자고들... 인도에서 연애인 놀이중~


저 창도 다 대리석을 깍아서 만든 것이다. 

만들다 하나라도 망치면 끝~~ 대단히 힘들었을 것 같다.


돌아다니다 한 방을 보니 작업자가 보수작업을 하고있다.



광장에 내려와서 아이들과 마눌과 서로 포즈를 잡고 사진찍기 놀이~



재미있어 보이는지 다른 사람들이 사진찍어준다고 가족이 같이 포즈를 취해보란다. ㅋㅋ


저렇게 노는 우리들이 웃겼을 거다. ㅋㅋ


이번 여행은 어딜가나 나의 시그니쳐 포즈를 찍어봤다.


성도 크지만 성곽은 엄청 크게 산을 두르고 있었다.



이렇게 성에서 오전을 다 보내고 내려왔다.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자이푸르에 만약 이 암베르성이 없었 더라면 그닥 올 필요가 없는 도시로 전락하지 않았을까 싶다.


원래는 시내로 다시 들어가서 점심을 먹고 마눌 쇼핑도 할 예정이었으나 인터넷을 검색하니 괜찮은 식당이 근처에 있어서 그곳으로 갔다.

뭐... 배가 고파서 맛있게 먹었으나 마눌은 조금 못 맞당한 듯...

시내에가서 맛난거 사먹고 쇼핑을 못해서... 차가 막혀도 너무 막혀서 기사가 꺼려하고... 하여간 마눌님 맘 상하심~

그렇게 점심먹고 아그라로 출발~


호텔에 도착해서 루프탑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루프탑에서 타지마할이 보인다고 해서 올라왔는데 저기 멀리 타지마할의 형체가 보인다.

담날 알고보니 본 돔이 아니고 오른쪽 문의 돔 이었다.


다음날 다시 올라가보니 멋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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