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2018.3/29~4/1 골든 트라이앵글 - 자이푸르

728x90
728x90

이제 드디어 골든 트라이앵글 여행. 한국으로 복귀가 얼마 안남았다는 이야기다.

한국 복귀전 여행을 골든 트라이앵글을 보내주기 때문에 안가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별 기대를 안하고 출발~, 여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니...


우리 귀요미들~ 여행을 하도 많이해서 왠만한 어른만큼 걷고 돌아다녀도 힘들어 하지 않는다. 

투덜거리지도 않고... 참 이쁜녀석들~


자이푸르에 도착하니 마눌이 부킹한 기사가 나와있다.

3박4일 동안 우리와 함께 할~ 인도의 장점 중에서 하나...


우선 하와마할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시간도 없고 오늘의 일정이 빠듯하여~


왼쪽사진의 왼쪽 맨 윗편 카페로~

라씨 시켜놓고 하와마할 구경~ 뷰가 죽여준다.


하와마할을 뒤로 두고 기념사진~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고 오느냐고 다들 조금씩 피곤했다.

자이푸르는 첸나이에 비해서 고온이나 건조해서 그늘에서는 그나마 괜찮았다.



마눌이 자이뿌르에 두번째 방문한 이유중에 하나... 이쁜 가방등 소품이 많아서~



다음으로 시티펠리스로 출발~

어딜가나 하는 나만의 포즈~


궁전 안에서 헤나로 매헨디도 한다.


요기에 성수를 떠 가지고 왕이 영국에 갔다 왔단다. 


이 아저씨들 사진찍는데 슬금슬금 오더니 옆에서 포즈를... 결국 팁 달라해서 100루피 줬다.

역시나 공짜는 없다.


.

우리 율,엘리 슬슬 힘들기 시작~ 사실 나도 피곤~




네 방향으로 있는 각각의 멋진 문에서 사진을~ 



엘리가 혼자 앉아서 힘들어 하나보다 했더니 결국...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난 결국.. 업어주고... 힘내라 엘리~ 우리 막내 화이팅~



그렇게 성을 둘러보다가 잠시 휴식~, 사진찍기 놀이.. 엘리는 무관심... 피곤할 뿐~



여기서도 나만의 시그니처 포즈~


오늘의 마지막 코스 잔타르 만타르~ 천문을 연구하는 곳

외국인은 엄청 더 받는다... 난 아다카드(인도 주민증?)가 있어서 현지인으로 입장~ 

엘리는 이제 조금 힘이 난 듯~



각자 자신의 별자리를 찾아서~

각 별자리를 연구하는 곳이 따로 있다.


여기가 젤 높다. 뭘 연구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들어온지 한시간도 안되서 문 닫는다고 나가라 한다.

힘도 들고 하던차에 나와서 호텔로 갔다


저녁을 먹기로 한 식당에 가기전 호텔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 호텔 석식이 별로라 나가기로 했다.

야외 한쪽에서는 인형극도 해준다.



호텔은 전반적으로 해리티지라 빈티지하고 멋있었다.

그런데... 자이푸르가 관광지라서 그런지 바가지를 너무~

아이 하나 추가되었다고 2500루피를 받는다.

이런데는 처음... 어떻게... 말이되?? 

열받아서 구글에서 평가를 최하로~ 소심한 복수...


요거 하나 주고 2500루피 받아쳐먹는다.


괜히 기사 퇴근 안시키고 가까운 거리 저녁먹으러 가기 뭐해서 퇴근시켰다.

그리고 릭샤타고 이동~

뭐 인도에 6년 살으니 릭샤 흥정해서 타는 것은 일도 아니다.

100루피 달라는거 50루피로 갔다.

이것들이 1킬로 조금 넘는 거리를... 어디서~~ ㅋㅋ


마눌이 고른 식당~ 

맛.. 나쁘지 않다. 

루프탑이라 전망 매우 좋다.

단... 7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자리가... 인기있는 레스토랑이라 사람들이 일찍 오는 듯...

인도사람 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았다.

이렇게 하루를 마감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