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언더그라운드

요즘 하도 인터넷 상에서 많이 회자되서 봤다.

그런데...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나? 뭐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한가하다면 볼만한 영화

대락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위키펌

4년 전 한 억만장자 발명가는 스스로 죽음을 위장하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팀을 만들었다. 억만장자를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리더와 마찬가지로 죽은 것으로 위장한 뒤 신원을 숨기고 있으며, 독재자 로바흐의 폭정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중동 국가 투르기스탄 정권을 무너뜨리고(국제 사회가 로바흐를 묵인하고 있어서 직접 나섰다) 민주정을 추구하는 로바흐의 동생 무라트를 대신 세우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억만장자 본인은 '원'으로 불리고, '투'는 전직 CIA 소속 스파이, '스리'는 킬러, '포'는 파쿠르가 특기인 도둑, '파이브'는 의사, '식스'는 운전사이며, 유령(ghost)으로 통한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로바흐 휘하 장군들의 변호사를 사살했다가 마피아와 경찰에게 동시에 쫓기게 되고, 도주에는 성공했지만 식스가 사고로 죽어버린다. 팀은 식스를 수장시키고 델타 포스 출신의 저격수 '블레인'을 새로 영입해 '세븐'으로 삼는다. 새 멤버를 얻은 팀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장군들을 전부 사살하여 무라트가 홍콩에 유폐되어 있는 것을 알아낸다. 그러자 로바흐는 동생을 가둔 빌딩의 경비를 강화하고 동생을 장군 암살의 배후로 의심하며 위협한다. 팀은 엄중한 경비를 뚫고 무라트를 탈환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포가 탈출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원은 기존의 원칙에 따라 포를 버리고 가려 하지만 세븐이 동료를 버릴 수는 없다며 원을 막아서고 직접 저격으로 포를 구출해낸다.

원은 망자의 날에 투르기스탄에 쿠데타를 유도하여 로바흐를 축출토록 하고 무라트를 새 지도자로 세우기로 한다. 팀은 투르기스탄 방송국에 잠입해 전파를 가로채어 무라트의 혁명 선언을 방송토록 하며, 이에 투르기스탄에 반란이 일어난다. 로바흐는 개인 요트를 타고 도망치고 무라트가 남은 관리들을 설득해 그 자리를 차지한다. 팀과 무라트는 구출 헬리콥터로 속여서 로바흐를 사로잡는 데 성공하고 로바흐는 성난 군중 속에 버려져 맞아죽는다.

쿠데타 작전이 끝나고 팀은 해체된다. 투와 스리, 포와 파이브는 연인이 되고 원은 뉴욕에서 자신의 아들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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