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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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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번째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힘들지만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니... 그래도 아이들의 실력이 조금은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겁이 없어진 건가? 큰녀석은 이제 제법 탄다. 스피드도 즐기고~ 막내는 아직도 속도감이 느껴지면 무서운 듯... 올 12월에 다시 달려보자~
쌈박한 가족의 20년 첫 스키 드디어 한국 복귀 두번째 겨울을 맞았다. 인도에서 6년동안 즐기지 못했던 스키를 작년 복귀하고 아이들에게 열심히 가르치고... 올해는 아이들과 같이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역시나~ 한두번 타더니 중급에서 무리없이 즐기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 점심을 먹고 오후가 되니 마눌님과 나는 체력이... 아이들은 쌩쌩~ 아이들과 즐기려면 체력을 길러야겠다.
18,19 시즌 마지막 스키 - 대명 비발디파크 18,19 마지막 스키~마눌님의 친구들과 호주 여행으로 시즌을 일찍 접게되었다. 아쉽게...한국와서 아이들과 스키를 탈 생각을 하며 기뻐했는데 이번시즌에는 생각보다 많이 못갔다.주말을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해서...그래도 아이들에게 스키의 맛을 보여줄 수 는 있는 시간이었다.어느덧 시즌 막바지가 되니 중상급에서도 무리없이 내려오는 실력이 되어있었다.마지막 스키는 친한 친구내 가족과 같이 1박을 하면서 즐겼다.무리하지 않고 당일 도착하여 놀다가 야간스키를 타고 다음날 늦게 일어나서 쉬다가 오후스키를 타고 귀가~마지막날은 아이들과 처음부터 중상급 힙합 슬로프에서 탓다.처음에는 아이들이 조금 무서워했으나 계속타니 같이 봐주며 타주니 실력이 점점 늘었다.모처럼의 스키여행~ 모두들 재미있게 보냈다.다음 시즌..
2018년 마지막날 율리, 엘리의 첫 스키(지산) 2018년의 마지막날이다.율리, 엘리를 데리고 한국오면 꼭 가기로 한 스키장을 드디어 가게되었다.미리 안전을 위해서 헬멧을 다 구매하고 준비를 했다.그리고 가기전에 대략적인 방법을 알려주고....도착해서 약 한시간 가량 연습~ 그리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주었다.처음에는 엘리가 겁을 먹어했으나 나중에는 초보에서 혼자 내려올 정도의 실력이 되었다.율리는 역시나 빨리 적응했다.초보에서 몇번타고 턴이 익숙해 진 것 같아서 중급으로 데리고 갔다.중급도 역시 쉽게~그래도 속도가 붙으면 아직 무서워서 중급에서만 탓다.나중에 한 두번만 더 오면 속도 중상급도 올라가서 즐기며 탈 수 있을 것 같았다.아이들이 나중에 또 가자고 난리~ 이렇게 드디어 우리가족 모두 스키를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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