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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Family

친절한 율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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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와 수영을 하고 집에 오는길에 월드컵 축구장 공원에서 놀고 집에 들어왔다.
수영을 마치고 바로 집에가기 싫었던지 공원에서 민들레 홀씨를 날리며 놀고 있길래 같이 놀아주니 너무 좋아한다.
매일 바빠서 못 놀아주는데 이렇게 주말에 라도 잘 놀아줘야 되는데...
집에와서 옷 갈아입고 쉬고 있는데 율리가 안들어 온다.
요 녀석이 뭐하나 그냥 물어보지 않고 기달리고 있으니 얼마있다가 달려와 이야기한다.
"아빠~! 내가 신발 다 정리했어~!"
시키지도 않았는데 너저분하게 놓여있던 신발을 혼자 싹~ 정리했다.
친창해주니 엄마에게도 사진찍어서 보내란다. ㅋㅋㅋ
이쁜 율리... 역시 우리 이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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