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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생일...
이번에는 사무실 현지인들이 축하도 해주었다.
지인들과는 두번에 걸쳐 저녁먹고 술마시고... 푸근한 생일을 보냈다.
같은팀 venket가 초코렛을 선물로 줬다.
우리 엘리의 독차지가 되어버렸지만...
성당에서 매주 성체시 아이들에게 주는 아이템이라 율리는 질리는지 거들떠도 안본다.
하여간 "Thanks Ven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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