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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5. 11/03~04] 하이데라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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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라바드 1박2일~

후딱 업무를 마치고 속성으로 구경할 만한 곳을 있는지 택시기사에게 문의하여 둘러봤다.

기사말로는 한 3일이면 하이데라바드의 구서구석을 전부 볼 수 있다고 한다.

뭐... 그정도나 시간을 내어서 여기를 둘러보긴 아깝고 이렇게 출장 올 일 있을때 잠시나마 조금씩 보는게 좋을 듯..


먼저 들른곳은 쉘파라맘(shilparamam) 이곳이 하이데라바드 전통 풍물시장이라 할 수 있다

입장료 어른 40루피. 싸다. 공예품을 만들고 판매도 하고... 규모가 큰 편이다. 뭐 인도에 사는 나에게는 그 닦~~ 풍물시장은 다 비슷~


가격은 매우 착한편.. 아이옷이 150루피에 위,아래 한벌~ 이걸 깍아서 100루피에 산다.

소 달구지... 인도 전통 교통수단 이란다 ㅋㅋㅋㅋ



카라치 베이커리(Karachi Bakery) 현지인들이 쿠키 산다고 들어가서 따라가 봤다.

이곳이 하이데라바드에서 엄청 유명하다고~ 50년도에 만들어져서 성행중 이란다.

갖가지의 쿠키들과 초코렛, 피넛들이 엄청 있다.

나도 율리, 엘리를 위해 여러가지 초코쿠키와 초콜렛을 구매~~ 이거 계획에 없던건데....



챠미너(Charminar) 무슬림 건축물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    [네이버 지식백과] 차르미나르 [Charminar]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 1. 20., 마로니에북스)

"1591년 무함마드 쿨리 쿠트브 샤가 지은 차르미나르는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의 한복판에 위치한 뛰어난 기념물이다. 원래 목적은 맹위를 떨쳤던 역병이 물러간 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이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랜드 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쿨리 쿠트브 샤는 기도를 드리며 했던 약속의 결과물로 차르미나르를 건설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이 도시를 덮쳤던 역병이 끝나기만 한다면,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 모스크를 짓겠다고 맹세했다는 것이다. 역병이 물러나자 황제는 자신의 맹세를 지켜 모스크를 지었다. 모스크는 네 개의 독특한 미나레트 덕분에 '차르미나르'('네 개의 미나레트가 있는 모스크'라는 의미)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차르미나르는 그 너비와 높이가 모두 굉장한, 눈부시게 화려한 정사각형 건물이다. 사실 규모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주변의 도시를 온통 지배하고 있을 정도이다. 네 측면의 너비가 20m이며, 이 각각의 면 안에는 너비가 11m이고 높이가 20m인 거대한 아치들이 서 있다. 새겨진 조각의 세밀함은 경이적이다. 

화강암과 석회 반죽은 어찌나 섬세하게 세공되었는지 레이스를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무리되어 있으며, 건물 모서리에서 튀어나와 있는 네 개의 미나레트는 이러한 솜씨를 보여 주는 최상의 예이다. 미나레트는 아름다움 그 자체이며 48m의 높이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광대함에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차르미나르의 건축학적인 이모저모와 예술적으로 혼합되어 있는 카지아 양식에서 이슬람 건축까지 이르는 다양한 양식들은 글자 그대로 넋을 잃을 지경이다.  ----- 이라고 나와있다.


나중에 한번 다시와서 건물안에 들어가 보고 싶다. 


요길 마지막으로 사탕수수즙을 마시고 공항으로 이동~~

저녁으로 KFC에서 치킨을 사서 옆에있는 BAR 에서 몰래 맥주와 치맥~~

맛 죽음~~ 하이데라바드는 맥주가 똑같은 상표 똑같은 타입인데 1도 낮다.

이렇게 속성 하이데라바드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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