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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Me

100년만의 첸나이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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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우 후 일주일만에 다시 첸나이 폭우가 더 심하게 왔다.
첸나이 시내가 다 마비되고 전기도 끊기고 도로 유실, 침수....
결국 집에가기 포기하고 회사에서 3일을 지냈다. 
집에 전화도 잘 안되서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히 우리집은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단지 앞 도로가 전부 잠겨서 본의아니게 집에 갇혀있었을 뿐...
3년을 넘게 지내면서 우기에도 비가 별로 많이 오지 않아서 비좀 많이 오길 바랬었는데 이제 비라면 징글징글하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것을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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