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행 셋째날~
오늘은 하루종일 아잔타를 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호텔에 부탁하여 점심 샌드위치를 싸 가지고 출발~
인도에 와서 꼭 봐야할 여행지 중의 하나인 아잔타~ 드디어 내가 간다.
아침이라 약간은 쌀쌀해서 후드티를 입고있는 엘리~
율리도 한껏 들떠있다.
우리도 기념셀카~
드디어 입구에 도착~
이렇게 기념품샆을 통과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상술~~ 잘했는데... 좀 잘 꾸며놓지..
뭐 파는 것들은 특별이 아잔타라 해서 있는 것은 없는 듯...
기념품 가게를 지나면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버스를 탑승
10~15분 가면 드디어 아잔타가 나온다.
버스에서 내려서는 이렇게 걸어서 이동한다.
그러나 손가마도 있다.
가마 타라고 가마군들의 호객행위~
우리 그냥 걷기로... 뚱뚱한 인도 돈많은 사람들은 가마를 타고 이동~
조금만 오르면 석굴의 전경이 펼쳐진다.
쭉~~ 따라가며 석굴의 모습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
잠시 목을 적시는 율리~ 전혀 힘들다는 내색을 안하는 효녀~
드디어 관람시작~
한가지 팁을 말하라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니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이 좋다~
자 그럼 아잔타 석굴 감상에 빠져보자~
생각보다 회손 정도가 좀 심한 듯...
뭐 이렇게 별 안전장치 없이 관리를 하니 그럴수 밖에...
그래도 엄청나다는 말 밖에는 형용이 안된다.
그 옛날 이 어두운 석굴에서 어떻게 저렇게 세밀하게 채색을 하였는지... 감탄 그 자체이다.
사진보다 실제로 본다면 정말 아름답다.
이렇게 큰 강당도 있다.
여기에 스님들이 모여 앉아서 염불을 외우고 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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