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신문기사 - 회사에서 억지로 한 자선행사..ㅋㅋㅋ

농우바이오 여직원회와 함께하는 수원영통점 행복한 첫 돌 잔치!

 | 기사입력 2010-04-17 14:03

임직원 기부 물품 1,000여점 판매, 기업의 나눔과 기부정신 실천 앞장 

아름다운 가게 수원 영통점 개업 1주년을 축하는 행사가 17일 '농우바이오 여직원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첫 돌 잔치'라는 주제로 영통점에서 개최됐다. 

국내 대표 BT(Biology Technology) 종자 기업인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사장 김용희) 여직원회와 아름다운 가게(이혜옥 상임이사) 수원영통점이 마련한 이 날 행사는 기부문화의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자리였다. 

그 동안 지역 내 각종 시설 자원봉사와 불우 이웃 돕기 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농우바이오 여직원회는 아름다운 가게 수원 영통점 개업 1주년을 맞이해 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 1,5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는 기금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 여직원회는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생각하고 서로가 조금씩 나눔으로써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인 변화와 소외 계층에 대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한 봉사 활동 등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의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1967년 창업해 올해로 44주년을 맞는 종자 기업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국내 종자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자체 생명공학연구소를 보유하고 미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국내 종자분야 BT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역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