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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7.05/20~27] 모리셔스 가족여행 - 25일(북부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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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모리셔스 북부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잡아서 움직였다.

우선 포트루이스~ 

모리셔스는 사탕수수가 주요 작물이다. 역시나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노예들을 데려와서 사탕수수를...

지금은 관광상품이 되기도 하지만 슬픈역사가 베어 있다.



포트루이스에 있는 오래된 요세에 올라갔다.

포트루이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 

이것빼고는 글쎄... 뭐 지금 생각하면 모리셔스가 별 볼것이 없기 때문에 요기라도 간 듯...

사실 모리셔스는 자연을 즐기는 것과 관련되지 않은 것들은 별로다.

한국 관광객은 거의 없고 동양인은 중국사람이 역시나~

그리고 대부분이 프랑스~, 유럽인... 싸가지 없는...

다른 관광객들 덥다고 하나 우리는 인도에서 와서~ 별~ 시원하다~~


주재원 가족들 기념샷 하나~


약 30분 가량 놀고 내려왔다.

그다음 행선지는 워터 프론트~ 요기가 그 유명한 우산길~ 역시나 이쁘다

여기서 이렇게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너무 빡세게 돌아다니기 보다는 충분히 느끼면서 그렇게~


셀카 찍기 놀이~


놀다보니 피곤~ 노상 카페에서 커피한잔~


쉬고나서는 기사에게 물어서 전통 공예품점을 찾아갔다.

안에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 팔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런 관광객을 위한 상점은 별로~ 우리는 로컬 시장을 가자고 기사에게 요구하였고 다행히 가까운 거리에 로컬 시장이 있었다. 


역시나 열대지방이라 과일이며 야채들이 풍부하다~


로컬시장에서 기념품 가격은 딱 위의 샵에 비해서 딱 반값 정도~ 이런... 진작올 것을...


역시나 젤 어린 엘리는 피곤~~ 힘들다~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해변 카페에서 점심을 먹고 보타니칼 가든으로 이동을 했다.



엘리는 아직도 피곤~ 나에게 안아달라~ 업어달라~ 매달린다.

아구~~ 우리 막내~~


그래도 힘내서 가족사진 한방 날리고~ 다시 내 품에서 내려와 이동~ 


엄청난 크기의 연잎~


엘리만한 연잎도 있다. 장관이다~

엘리도 힘든것을 잊고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겼다~



개구리 왕눈이 모자~


식물만 있는것이 아니고 코끼리 거북이, 사슴등 동물들도 있었다.


전부 걸어서 이동하며 보는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우리 막내 엘리는 결국 다시 내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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