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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7.05/20~27] 모리셔스 가족여행 - 24일(카타마란 요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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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섬투어를 했다.

원래는 일로세프 익스커션을 하려고 했으나 호텔 도착 후 여행사에 갔으나 문이 닫혀져 있어서 예약을 하지 못했다.

결국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카타마란 요트투어를 예약했다.

거의 반값에~ 점심, 음료, 술~ 모든게 포함하여...

모리셔스에서 꼭 해봐야할 것 중의 하나이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넘 좋았다.



호텔로 픽업차량이 오기 전까지 기다리며 이렇게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 


한 껏 포즈도 잡고~

호텔로비에 있는 그림을 배경삼아~ 

꽤 유명한 모리셔스 화가의 작품이란다~


드디어 픽업차량을 타고 그랑베이 부둣가로~

아직 이른 아침이라 한적한 그랑베이 부둣가

부둣가에 붙어있는 식당에서 접수를 하고 배를 기다렸다.


드디어 출발~ 조그만 배가 와서 사람들을 카타마란까지 데려다 준다.


출발~~


율리와 나는 앞에있는 그물에 누워서 놀았다.


이따금 세게 치는 파도에 다 졌고~

엘리는 파도가 거세지자 무섭다고 엄마에게~


배가 출렁임이 심해지자 무서워 하는 엘리~~


우리는 음료와 럼주를 마시며 그렇게 1시간 가량 이동했다.


드디어 목적지인 갸브히엘 섬에 도착~

배에서 내리기전 각자 포즈를 취하며 사진찍기 놀이~~


한 외국인이 사진을 찍어준다고~~


점프샷~


카타마란이 한 4대 도착해서 같이들 놀았다.


낮기온이 약 25도 밖에 안되서 인도에서 온 우리는 바람이 부니 조금 춥게도 느껴졌다.


아이들과 모래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모래찜질~~


마눌님에게... 당했다~~


점심을 먹고~ 럼을 마시고~ 취하고~

조금 쉬고 난 후 다시 모리셔스로 돌아왔다.

오는 배에서는 피곤해서 그냥 선상에서 뻣어 버림...

참고로 거의 대부분이 프랑스 사람이라 프랑스 설명 먼저하고 영어를 쓰는 소수를 위해서 영어로도 설명을 해준다.

꼭 프랑스에 있는 기분... 프랑스 사람이 아니라고 무시당하는 기분이 든다.


호텔에 돌아와서 씻고 옷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오늘은 중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모든 메뉴가 맛있고 가격이 저렴했다. 다들 만족~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잘 놀았으니 아이들도 즐겁고~

오늘 해변길에서 이렇게 놀며 그림자 놀이도 하며 그렇게 귀가~

밤이면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 누군가 해변에 불도 피워 놓았다.

이렇게 모리셔스에서의 또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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