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9/29~10/02] 푸자 마이소르 가족여행 - 성당, 동물원, 궁전

마이소르로 이동~

마이소르에 큰 성당이 하나 있다. 세이트 필로메나스 성당 ST. Pilomenas Cathedral

고딕양식의 성당인데 역시나 인도라서 관리가 잘 안된듯... 아쉬웠다.

그래도 복원공사를 하고 있으니 제 모습을 찾을 수 있기를...

인도인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균형을 잘 못잡는 듯...

성당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개인사진~ 사진찍는 시간~~

까불이 엘리는 어느새 선글라스를 쓰고~~

성당 앞마당~

한쪽에는 성모동산도 있었다.

이렇게 간단히 구경하고 점심을 대충 KFC에서 해결하고 동물원으로 ~

Sri Chanmarajendra Zoological Gardens

꽤 괜찮았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아이들이 사진을 찍어 놓으라는 성화에 몇장 찍었다.

구경을 마치고 시간에 맞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마이소르 궁전으로~ Mysore Palace

해가 뉘었뉘었 지고 있었다. 딱 시간에 맞춰서 도착해 너무 다행~~

아직 불을 점등하기 전 인데도 멋지다.

이렇게 장난도 치면서 시간을 보내고~

.

어느덧 해가 떨어지고 궁전 점등이 시작되었다.

정말로 멋지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풀~ 샷으로~

이렇게 궁전을 보고 우리는 기차역으로~

올때는 기차를 타고 오기로 했다.

기사들은 우리를 역까지 태워주고 각자 집으로 오라고 시켰다.

내가 탄 완전 저가 보다는 쪼매 좋은 기차~,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다.

여기서 놀다가 잘 시간이 되어서 각자 자리로~ 

술을 많이 준비하지 못한게 흠~ 

아이들이 제일 즐거워 했다.

그렇기 놀다 한숨 자고나니 어느덧 첸나이 근처... 

하루밤 사이에 몰골이 완전...

이렇게 첸나이에 도착하면서 우리의 여행은 마무리 되었다.

4일간의 연휴를 해외 여행을 갈까 무척 많이 망설이다가 선택한 인도내륙 여행.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에게도 좋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