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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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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첸나이 한인성당 골프대회 우여곡절 끝에 골프대회를 열였다.비가 당일까지 와서 취소를 할까 새벽부터 상의도 많이 했으나 그냥 진행하기로~준비한 기념품 및 햄버거등... 오늘 안하면 안되기에~다행히 경기를 시작할때는 비가 그쳤다.모두 10조 40명이 참여했다.일찍 시작한 조는 문제없이 마쳤으나 늦게 시작한 우리조는 4홀을 비를 쫄딱 맞고 라운딩을 했다.한 2년만에 오는 엣지워터~ 초반에 적응을 못해 전반에 무려 15 오버를...그러나 후반 심기일전 하여 5개~ 결국 20오버로 마쳤다. 허기를 달래줄 에서 협찬 수제버거~ 마담들 시작조 출발 전 기념 촬영~ 마눌님 조~ 우리조는 한분이 안와서 세명이서 시작~ 비가 하도 와서 이렇게 버섯이 페어웨이에 퍼져있다~ 먹어도 되는건가?? 라운딩후 식사와 함께 시상식~ 마눌님 행운상으로 우산 받..
율리의 미사 전례참여 이제 어느덧 당당한 초딩의 모습이 보이는 율리...미사 전례도 잘하고~ 첨에는 조금 쑥스러워 하더니 이제는 아주 잘한다.복사도 한다고 했다는데... 열심한 모습 보기좋다.
신부님 환송~ 첸나이 한인성당을 3년동안 돌봐 주시던 신부님이 어제 복귀하셨다.내가 먼저 복귀할 줄 알았는데...--;;또 이렇게 친한 사람은 먼저 보냈다. 나중에 한국에 복귀해서도 좋은 인연 계속 지속되길~
16년 인도 첸나이 성당 크리스마스 공연 올해에도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졌다.역시나 구여운 녀석들~~율리, 엘리도 당연 공연에 참가하여 끼를 발산~율리는 여전히 센터~인도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아무런 감흥이 없고 그냥 그렇게 지내기는 하지만이렇게 아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그나마 또 주님이 오셨구나... 하고 느껴본다.
첸나이 한인성당 은총시장 올해도 변함없이 은총시장이 열렸다.한국에 가기전부터 아이들은 기도하고 성서를 읽고 미사를 참석해서 열심히 은총표를 모으고자모회에서는 선물을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난 3년째 음악담당~별 이밴트가 없는 인도에서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고 즐겁운 시간을 보내는것 같아서 나도 무척 기뻣다.
15년 첸나이 한인성당 은총시장 은총시장 - 첸나이 한인성당의 아이들을 위한 잔치5~6개월 동안 미사 참석하고 착한일 하면서 모아온 은총표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도 구입하고 게임도 즐기고 한다.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올해도 어김없이 음악을 담당했다.집에 오는길에 엘리가 아~~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뻣다.작년에는 행사가 끝나고 남은 음식에 술도 마시고 했는데 이번에는 술 절대 반입 금지라는 신부님 말에 모두들 동참...그런데 약간 아쉬웠다.이렇게 더운 인도에서 맥주는 괜찮지 않나? 하고 잠시 생각했으나 아이들을 위한 잔치니 만큼 없는것이 좋은 것 같다.모든 행사가 끝나고 집에와서 씻고 같이 고생한 사람들끼리 밥 한끼 하자는 소식에 해쳐모여~~ 결국 한 20명쯤 모여서 술 진탕먹..
첸나이에서의 혼자 보내는 첫 주일 아침에 일어나 대충 볶음밥을 해 먹고 기사에게 이야기해서 첸나이 한인성당을 갔다. 우리의 공소만한 초라한 성당... 그래도 꽤 잘 꾸며져 있는것 같다. 미사를 드리고 새로왔다고 앞에 불려나가 인사하고... 교회는 점심을 준다고 하기에 성당도 주려나 내심 기대했는데 안준다 ㅜ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수를 사고 집에왔는데 딱히 할일도 없다. 기사 집에보내고 점심이나 차려먹어야쥐... 갑자기 기사에게 준 주일급여가 아깝다는 생각이... 밥먹고 올림픽이나 보다가 또저녁 해먹고... 에고고고... 혼자있으니 외롭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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