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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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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데로 내가 좋아하는 말들중 하나. "흐르는 강물처럼" 내가 살고싶은 삶. 그렇게 사는거야. 흐르는 강물처럼...
일시정지 내맘속에도 많은 고운모습을 넣고싶다.
단 하나 올해 일년 계획을 할때 사람들을 웃는 얼굴로 대하기로 하였다. 그런나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 하지 못한거 같다. 다름사람들이 나를 떠올릴때 미소를 지은 나의 그림을 생각하길 바랬는데... 우울한 그림, 짜증난 그림, 시무룩한 그림..... 이런 그림들을 하루에도 몇번씩 그리고 그렇게........... 또 한번 후회해본다. 자! 다시한번 그려본다.
할 수 있 어 가끔은 너무나 무겁게 짓누르는 현실이.... 저 땅 속 깊숙한 곳까지.... 당신을 밀어넣는다 하더라도.... 주먹을 살짝 쥐어보세요.... 그리고 입안 가득.... '할 수 있어'.... 를 베어 무세요.... 고개가 꺽이지 않게.... 어깨가 처지지 않게.... 무릎이 접히지 않게.... '할 수 있어'를.... 머리속에 새겨넣어보세요.... 그래요..... 시험에 떨어질 수도 있어요.... 사랑이 어긋날 수도 있어요.... 울음이 터져나오는 날도 있고.... 가슴이 짖어지는 듯한 날도 있겠죠.... 넘어지고.... 실패하고.... 고개젓고.... 눈물짓고.... 아파하는.... 모든 것들도.... 당신을.... 끝낼순 없어요.... 왜냐하면.... 당신의 입안 가득.... 당신의 눈빛 속에.... ..
이 작은 별이 나에게 있는 모든것들.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지내건만. 뭐 하나라도 없어진다면 불편할꺼야. 사람들도 마찬가지인가봐. 지금 가까이 있다고 소중하게 생각안하고.. 나중에 그 사람이 떠나면 가슴을 부여잡고 후회하고.. 나에게 소중한 모든것들고 모든이들.... 그 모든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심오~ 또 뭐가 있나...
기억, 추억 나에게 있었던 많은 일들.... 좋은 일이건 나쁜일이건.. 앞으로도 이런 기억에 남는. 돌아보면서 미소지을수 있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엽기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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