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한국으로의 휴가를 바쁜 업무 때문에 못가고 가족들만 다녀왔다.
대신 9월 일주일 동안 휴가를 받았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가족들과 한국을 가기는 힘들거 같아서 마눌과 고민끝에 유럽 여행을 결정.
마눌의 추천으로 스위스, 이탈리아를 짧은 일정동안 둘러보기로 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줘서 나름 좋았다.
어른도 힘들 일정을 소화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뱅기를 기다리며... 엘리는 마냥 즐겁다.
에어 인디아라 적정을 했는데 유럽행 비행기는 매우 좋았다는... 국제선은 관리를 잘 하나보다.
취리히에서 열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이동
루체른에 다달았다.
루체른에 머무는 동안 이용한 호텔... 우선 짐을 풀고...
짐풀고 바로 고고싱~
루체른 역사
아이들은 백조와 오리가 더 신기하고...
우선 빈사의 사자상 방문
율리와 사자상을 그리고...
율리, 마눌, 나의 작품... 옆에 있던 노 부부가 내가 젤 잘 그렸단다.ㅋㅋ
엘리는 피곤했는지 잠들고...
바로 위에 있는 빙하공원을 방문하니 거울방도 있었다. 기대 안했는데 나름 괜찮았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루체른이 아주 먼 옛날에는 열대였다는 증거의 화석들과 빙하가 만들었다는 흔적들...
아기 맘모스의 화석도 있다.
나오면서 잠자느냐고 못찍은 엘리를 위해 다시한장.
루체른에서의 아이들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백조에게 빵주기..ㅋㅋ
구시가지를 둘러보았다. 뒤는 카펠교
카펠교는 나무로 되어있어서 운치가 있다.
신혼부부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주니 우리도 찍어줬다.
강 주위로는 노천 카페가 줄지어 있다.
이쁜 구시가의 벽화와 풍경
엘리가 지쳐서 길가에 앉아 버렸다. "아빠 나 너무 힘들어~~." 울 귀염둥이
금강산도 식후경...
좀 쉬니 힘이 나는 엘리
무제크 성벽으로 올라갔다.
무제크 성벽에서의 그녀
무제크 성벽에 오르면 루체른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종탑...
내려오니 엘리는 또 주저않아 버리고... 힘들기도 하겠지
슈프로이어 다리에서... 카펠교와 비슷하다.
잠시 않아서 휴식을...
루체른 시가지 조형
저녁으로는 스위스 퐁듀~
이젠 지친 몸으로 호텔로...
호텔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은 신나게 더 놀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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