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06~9.14]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 - 리기산

여행 둘째날.. 우리는 루체른에서 배를타고 또 등산열차를 타고 리기산으로 출발했다. 

리기산에 오르면 근방의 아름다운 스위스 풍경이 펼쳐진다.

인도에 와서 입을 일이 없었던 옷들을 슬슬 꺼내서 입고 출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기전 한장... 마눌 힘도 좋다. 두 아이를...

배에서 보는 루체를 구시가지도 정말 이쁘다.

아름다운 전경..꼭 물위에 떠있는 것 같다.

기차역에 도착... 이제부터는 등산열차를 타고~

율리, 엘리는 마냥 신나기만 하다.

열차가 서서히 높은 곳으로 다다르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자연과 조화가 잘되있는 스위스

키가 작아서 하늘만 바라볼 뿐이고...ㅋㅋ

사진놀이... 마냥 즐겁다.

다정한 모녀~

정상이라 제법 쌀쌀해서 아이들은 중무장~

엘리는 뭐가 그리 좋은지 흥에겨워 춤을 추시고...

사진을 찍는다니 이쁜짓을 하신다.

리기산 정상에서의 멋진 조망

이 꼭지점이 정상~

가족사진도 한장~

우리 가족들~

맑은 날씨에 율리는 눈을 뜨지 못한다.

엘리는 서서히 피곤하시고...

이제 슬슬 하산~

우리 이쁜이 율리는 피곤하지만 잘 참고 그래도 쌩쌩~

힘들어 하는 율리를 꼬득이며 게임을 하며 내려오는 마눌

이제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 내려오니 엘리가 서서히 정신을 차리신다.

엘리는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댄스한번 추시고~

아이들과 네잎 클로버를 찾아~

터미널 엘리베이터 천장에 거울이 있어서...

케이블카 터미널에 작동하는 원리에 대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전경들... 목가적인 스위스

이제 도착~~ 아이들이 좋아해서 사실 다시 올라갔다 내려왔다는....ㅋㅋ

선착장으로 가는길에 있는 집 정원의 모습.. 너무 이쁘게 꾸며 놓아서 한장~

다시 루체른으로 돌아와 구 시가지에서 밥을먹고 세번째 여행지 인터라켄으로 출발했다.

인터라켄 가는 기차

서서히 피곤해 하는 율리...

율리는 피곤해서 뻣으시고 마눌은 다음 여행을 위해 스터디중... 엘리는 초코파이가 맛있기만 하고~~

기차에서 본 스위스의 목가적인 풍경들... 농촌들이 너무 이쁘게 잘 꾸며져 있다.

인터라켄 도착~

대형마트~ 인도에서 살아서 그런지 깔끔한 대형 마트만 보면 왜 그리도 좋은지... 

신선한 고기 및 채소들과 깨끗한 상품들... 그리고 또 많은 술~ ㅋㅋㅋ

인터라켄에서 머물 유스호스텔... 깔끔하고 좋았다.

싱글침대 두개에 이층침대 하나... 아이들이 이층침대를 너무 좋아한다.

발코니에서 산 너머로 설산이 보이기도...

마눌과 한장... 이렇게 하루를 마치고 시원한 스위스 맥주에 취하며 하루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