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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엘도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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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퐁갈 휴일은 인도 국내 여행을 계획했다.

아우랑가바드와 그곳에 위치한 세계 불교 문화유산중 하나인 아잔타, 엘로라 석굴

교과서에서 본 장소를 간다는 생각에 조금은 맘이 부풀기도 했다.

뭐 그러나 인도 템플들을 많이 봐와서 그닦 기대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그건 오산이었다.

안왔으면 정말로 큰일 날뻔~ 뒤돌아보니 너무나 오길 잘한 멋진 여행이였다.

우리 율,엘리도 꼭 기억하고 잊지 말기를~~



여행은 언제나 설레인다. 공항으로 출발~ 그리고 뱅기타러 고고싱~

뭐 우리 율,엘리는 그동안 뱅기를 버스보다 더 많이 탓지만...



뱅기에서 기념사진 한장~ 나만 따로 앉았다. 마눌님 부러워 하심~



푸네에 도착해서 늦은 시간이라 바로 호텔로~

비지니스 호텔이라 그닥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꽤 괜찮았다.





아침을 먹고 드디어 아우랑가바드로 출발~~



중간에 인도 기준으로 꽤 괜찮은 휴게실도 있었다.




데칸고원을 열심히 달려간다.



드디어 엘로라 석굴 도착~



간략한 엘로라 석굴에 대한 소개 한마디  -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주(州)의 아우랑가바드(Aurangabad)에서 멀지 않은 곳에 2㎞ 넘게 펼쳐진 수도원 34개와 사원은 높은 현무암 절벽을 단계적으로 파서 만들었다. 600년~1000년까지 지속적으로 작업한 기념물로 이루어진 엘로라(Ellora)는 고대 인도 문명의 일면을 잘 보여준다. 엘로라 밀집 지역에는 특유의 예술적 창조와 기술적 개발은 물론 불교·힌두교·자이나교를 신봉하는 신전들이 있었는데, 고대 인도의 특징인 관용 정신을 잘 나타낸다.  - 출처 "문화재청"



엘리는 잠시 멍때려주시고~



우선 바로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구경을 하기로 했다.

물론 인도식이다.



저앞에 16굴 카일라시 사원이 보인다.



이제 본격적으로 석굴 순방에 나섰다.

잠시 석굴 감상~




바위를 위부터 깎아서 내려오며 만들었다고 하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엘로라도 아잔타와 똑같이 원래는 전부 채색이 된 석굴이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르며 보존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전부 퇴색된... 아깝다~~

군대군대 아직 흔적이 남아있다.










석굴암??? 음... 엘로라에 비하면...  좀 심하게 말하면 장난 수준..





엘리의 재롱은 여기서도 계속된다~









이렇게 벗고있는 불상은 자이나교의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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