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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5. 11/07~11] 말레이시아 랑카위- 맹그로브 투어, 수영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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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맹그로브 투어하는 날~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맹그로브 투어하러 출발~~


율리, 엘리 발걸음 가볍게~~


투어장소는 호텔에서 약 30~40분 거리에 있다. 

일찍도착해서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며 있는데 옆에 학꽁치가 때로 다닌다.

싸구려 과자를 사가지고 아이들과 먹이를 주면서 놀았다.

워낙 먹이주는 것을 좋아라 해서 ㅋㅋ


드뎌 출발~~ 가는길에 이렇게 고릴라 모양의 경치도 있고~ 시원한 바람이 좋았다.



첫번째로 배가 멈춘곳은 열대어들이 가득한 바다 한 가운데... 식빵을 나눠줘서 물고기에게 주니 난리가 났다.

손을 물속에 넣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손위를 꿈틀거리며 빵을 뜻어먹고...

역시나 율,엘리 무척 좋아라~~


다름 목적지를 향하여 다시 고고싱~~


율리는 중간에 조종석에 앉아 보고라고 권해서 조종석에 착석도 해보고~

두번째 도착지.. 원숭이들이 사는 맹그로브 숲이다.

원숭이에게 땅콩을 던저주는데 수영을 하는 넘들은 이렇게 물 위를 수영하고 와서 땅콩을 주어간다.

실력이 좋은 녀석은 잠수도 끝내주게 한다.

못하는 녀석들은 못먹고... 적자생존이 뭔지 느끼게 해주는 ㅋㅋㅋ



또 다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배를 타고 숲은 지나간다.


이번에는 독수에게 피딩~~ 

닭고기를 물에 던지면 수많은 독수리들이 날아와 먹이를 낚아채 간다.

야생성을 잃어버릴까봐 일정한 양만을 준다고 한다.

정말 장관이다. 



악어동굴이라고 하는 동굴... 현재 악어는 없다. 수위가 높아서 배가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최대한 가까이 까지만...



잠시 휴게시설에 들려서 점심을 미리 시켜 좋는 시간~

우리는 모두 포함된 패키지라 뭐 필요가 없었지만...

여기 가오리가 있는데 이렇게 먹이를 직접 줄 수도 있게 되어있다. 직접해봤다. 그느낌~ 아~~ 나쁘지 않아~~ ㅋㅋ


맹그로브 숲을 지나 박쥐동굴을 향하여~~



율리가 가기 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곳이다. 박쥐를 한번도 본적이 없기에...


가이드에게 동굴관련 설명과 주의사하을 듣고 동굴 속으로....

숨죽이며 지나가며 살며시 구경을 했다.

요즘은 어딜가나 중국 관광객이 많다. 

이 매너 없는 넘들이 떠들고 난리... 박쥐 놀래서 날라다닐까 걱정했으나 박쥐들도 중국인에 익숙한 듯... 조용히 잠잔다.




드디어 나왔다. 요기가 사진찍기 좋아서 마눌님에게 빨리 서라하고 찰칵~~ 좀 있으니 중국사라들 우르르~~ 



맹그로브 정글~



이제 밥먹으러 가자~~



맹그로브 숲 가운데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

꽤 괜찮은 식사였다.


이제 마치고 오는길...

오는길에 탄중루 비치에서 약 30분간 휴식을 취하고 최종 목적지로 돌아왔다. 우린 어제 여기서 다 놀아서 수영은 생략~



숙소로 돌아오니 시간이 남아서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엄마와 수영을 겨루고 다이빙도 하고~  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율리, 엘리~





이제 저녁먹으로 시내로~ 

오늘은 어제와 다른 식당에서 칠리크렙과 새우, 볶음밥~

역시나 맛이 죽여준다. 하나도 남김없이 싹싹~~ 다 먹고 귀가

이렇게 하루를 또 보람있게 보냈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맥주~ 역시 맥수가 너무나 착한 가격이라 실컷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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