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7~30] 태국 방콕 가족여행(골프)

오랜만에 지인의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

올 디왈리 축제는 휴일이 짧아서 가까운 방콕에서 골프를 치기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관계로 최대한 수영장이 좋은 리조트, 공항에서 가까운 리조트를 선택했다.

그래서 간 곳이 Summit Windmill Golf Club 또는 Le Méridien Suvarnabhumi, Bangkok Golf Resort & Spa 라 불리우는 리조트

조금 비싸지만 골프장이 매우 잘 관리되고 있었다.

3일동안 오전 골프 오후 휴식 후 시내에서 밥먹고 놀다 들어오기~

빡세게 관광 스케줄 다 빼고 여유있게 놀다가 왔다.

방콕에 새벽에 도착. 양쪽 식구 막내들은 공항에서 취침중~

도착하자마자 남자들은 라운딩~ 조금 피곤했으나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라운딩 마치고 가족들과 저녁먹으러 코리아 마켓에서 그 유명한 장원~

갈비집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이며 나오는것이 한국과 똑같다~

인도에도 이런집 하나 있음 좋을 걸... 인도는 왜이렇게 비싼지... 거의 두배.. --;;

저녁먹고 요기서 한국식 디져트~ 빙수를 먹었다.

역시나 한국식 디져트가 최고~

막내들 다 드시고 아이패드 시청 중...

둘째날은 마눌님들 오전 라운딩~ 

난 아이들과 조식먹고 수영장으로~

아이들은 물만 있으면 신난다~

마눌님들 라운딩 마치고 시내 놀러나갈 준비~

둘째날은 설빙가서 디져트 한사발 먹고 Chatuchak Market 으로~

여기서 좀 구경하다가 막내들이 취침을 하는 바람에 남자들은 저녁겸 해서 현지 식당에서 식사와 맥주~

이게 아주 제대로 골라 들어왔다. 

음식이 전부 죽인다. 파타야에서 별 맛이 없었는데 여긴 제대로 한다. 

돼지고기, 닭고기 및 쏨땀, 똠양꿍 모두 맛있었다.

맥주 8병과 배 터지게 먹었다.

나중에 마눌님들과 아이들도 합류~ 다들 맛있게 저녁을 해결했다.

.마지막날은 부부대항~ 스코아 전부 합산 우리가족 승~~

아이들은 방에서 자기들끼리 논다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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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마치고 근처 쇼핑센터로 이동~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고 놀다가 호텔로~

아이들은 힘들 법도 한데 즐겁게 놀아주니 감사할 따름~

이제 다시 인도로 갈 시간~~ 아쉽다는 생각만~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하나찍고 인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