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의 둘째날...
차를 한대 빌려서 관광을 했다.
우봇 ~ 킨타마니 화산 ~ Pura Tirta Empul
마눌님은 우봇에서 많은 시간을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하면서 보내고 싶어했으나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아쉬워 했다.
우봇은 꼭 우리나라의 신사동 분위기도 나는 듯 했다.
우선 우봇에서 멍키포레스트를 방문
원숭이 세상이다... 엄청 많아서 무섭기까지...
사람 무서운줄 모르는 원숭이들...
먹이로 유인해서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그냥 구경하고 우리끼리 노는 것이 최고~
많은 부조와 건축물들도 잘 꾸며져있다. 아이들도 괜찮아 했다.
다음으로는 우봇펠리스~
뭐 펠리스라는 말이 조금은 무색하게 느껴진다.
우봇 시내에서 마눌님 기념될 만한 것을 고르시기도 하고~
결국 가방하나 사심~
따라다니던 우리를 위해서 아아스크림 가게도 방문.
실내 디자인이 끝내주게 되어있었다.
율,엘리를 위한 선물을 사주기 위해서 기념품 샾도 방문~
득템하고 좋아하는 율리~
다음은 발리의 분화구로~ 킨타마니 화신지역~
엄청난 크기의 분화구~ 규모가 정말로 엄청나다.
여기서의 폭발로 발리가 만들어졌으니....
휙~~ 돌아보고 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고 오늘의 마지막 여정인 템플로 고고~
푸나 티르타 엠풀(Pura Tirta Empul) 힌두 템플~
요기는 정말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그냥 외국애들 블로그 보고 가보자고 한곳인데 잘 꾸며 놓기도 하였고 실제로 운영되는 템플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였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주고 이렇게 스카프를 두르고 입장~
템플이라 반바지 차림은 안된다.
아이들은 예외~
이건 성스러운 물로 죄를 씻어내는 의식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이 매우 깨끗하고 잘 보면 물고기도 산다.
아름다운 여성도~ ㅋㅋ
.
열심히 기도중인 사람들도 보이는 실제로 운영이 잘 되어지고 있는 힌두 템플이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와 피곤함을 핑계로 그냥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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