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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6.05/21~28] 인도네시아 발리 가족여행 - 21,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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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길게 여행을 한 발리...

마눌님은 유럽을 가자고 하셨지만 내가 우겨서 결국 발리로~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든다.

발리는 일주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한달가량 머무르면서 힐링을 하기에 좋은곳이 였던것 같다.

나중에 그런 여유가 주어진다면 다시한번 가족들과 그렇게 머무르고 싶은... 그런곳 이었다.


항상 여행의 설레임은 공항에 들어가고 나서야 시작된다~


새벽에 쿠알라룸프에 도착~ 여기서 뱅기를 갈아타야 된다. 마눌님은 피곤하셔서 쓰러지시고 그냥 취침~

패스트푸드로 대충 아침을 때운다. 아이들은 피곤해도 아이패드 보면서 시간을 기다리고...


엘리가 좀 잠이께고 힘이 났는지 역시나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다시 3시간 정도 뱅기를 타고 드뎌 발리 도착~ 우선 꾸따에 있는 호텔에서 체크인~ 약간을 클레식 하기도 하다.


바로 짐을 푸르고 식사하러 근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역시나 엘리는 피자 귀신~


식사를 하고 꾸따해변으로~~

여기서 오후 한때를 신나게 보냈다.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물에 들어가며 신나게 놀았다.

나와 마눌은 그냥 아이들 구경에 주변 구경을 하고 놀아주는 것만으로~

점점 석양이~~ 역시 멋진 실루엣~


예전에 빈탄에서 모래가 싫다며 내 등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울던 녀석이 이제는 많이 커서 혼자 뛰어다니고 잘 논다



신나게 놀고 근처 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어디를 갈까 돌아다니다 사람들이 많고 분위기도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와~~ 정말 괜찮은 선택을~~

모든 메뉴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마눌님 신나시고~ 맥주를 안먹을 수 없었다.


엘리는 피곤해서 졸려워 죽겠는데도 꼬치을 맛을 놓치고 싶지 않아 졸면서 먹고 ~


오늘의 마지막 코스~ 마눌님과 발 마사지를 받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역시 동남아는 마사지를 빼 놓으면 안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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