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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Me

아버지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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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다.
내일 뇌종양 수술을 앞두고 어제 병원에 입원 하셨다.
그리고 오늘 수술을 위해서 머리를 삭발하셨다.
머리를 깍는 내내... 침상에 돌아오셔서도 굳으신 얼굴이 안타까웠다.
“아버지 저랑 사진하나 찍으시죠~!” 아버지 흔쾌히 응하시고 웃음을 보여주셨다.
비록 웃으시지만 얼마나 심난 하실까.
그래도 아들과 웃으며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에 힘내시리라 기대한다.
아버지 잘 이겨내실 겁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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