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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만추를 즐기기 위해서 집을 나섰다
화서문 성벽의 갈대가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수원 화성에서 내려서 걸어서 장안공원을 둘러보고 화서문으로~
어려서부터 하도 데리고 다녀서 왠만한 거리는 다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유럽 여행을 가도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별로 힘든 내색을 안하던 녀석들...
이제 엄마빠를 따라다니는 것은 힘들지 않은 듯...
그래도 아직 어려서 이렇게 같이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조금 더 크면 친구들과 어울리느냐고 따라다니지 않을 것을 생각하면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을 나서면서부터 가로수들이 이쁘게 단풍이 들어 있었다.
21년의 가을을 우리 가족은 이렇게 가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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