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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는 인도에서부터 몽키바 등 아이들과 놀때 항상 매달려서 노는 것을 좋아했다.
집에서도 내가 운동을 하기 위해서 설치해 놓은 풀업바에 잘 매달려 있는다.
그래서 그런지 손힘도 좋고~
그러던 중 클라이밍센터가 집 근처에 있는 것을 알고 가자고...
잠깐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듣고 한번 따라해 보더니 혼자 잘한다.
강사도 처음하는 것이 맞냐고 물어보고... 정말 잘한다.
이러다가 클라이밍 선수 한다는 것 아닌지...
약 두시간을 그렇게 오르고 놀면서 다음에는 아빠도 하자고...
재미는 있을 듯..ㅋㅋ
뭐든지 열심히 하는 우리 막내딸래미...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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