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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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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골프 이번 크리스마스는 홀로 보냈다.가족들은 한국에서...이렇게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는 처음인것 같다.뭐 할일도 없고 뭐하나 했는데 성당에서 독거인들끼리 골프를 치기로...2명은 가족이 있으나 참석해 주셨고 나머지 6명의 독거인들과 2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시작했다.우리조는 타당 100루피 내기...잘 치지는 못했으나 같은조 형님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바람에 1400루피 땃다.그리고 인서울에서 저녁...혼자있어서 집에가도 할것이 없이니 다 받아먹었고 결국 소주를 넘 많이 먹어서 담날까지 힘들었다. ㅜㅜ;;
엣지워터 물이 많아서 그런지 골프장 이름은 엣지워터? 이지만 첸나이 한인들 사이에서는 삼성 골프장으로 통한다. 회사에서는 가깝고 필드 상태도 첸나이치고 괜찮으나 집에가기 힘들어 잘 안가지만 모처럼 나갔다. 조금 늦어서 너무 후다닦 올라가 두번째 홀에서 합류... 초반엔 역시나 더블파를 2연속하다 서서히 잡혀서 보기에 파에.... 그러나 막판엔 다시 양파행진.. 결국 100개 가량? 역시 골프는 멘탈게임...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골프 클럽 핫 리스트(13년, 14년) 인도에 와서 골프를 치면서 별로 재미도 없고해서 남들에게 클럽을 빌려주기도 하고 했다.그런데 이것들이 어떻게 쳤는지 내가 필드에 나가서 살짝 휘두르니 그만 아이언이 부러지고 말았다.6번....그냥 나머지 클럽으로 대충치며 지냈는데 이번엔 또 AW가 부러지고.. 젠장..결국 아이언을 갈아탈 생각으로 여러 사이트를 뒤지다가 핫 리스트를 발견하게 되었다.뭐가 좋은지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핫 리스트는 좋은 선택을 할수있게 참고가 된다. 참고로 13년, 14년의 핫 리스트를 올리니 참조하시라.
인도에서의 취미만들기-골프 인도에 와서 거의 1년동안 골프를 안쳤다.남들이 라운딩 하자해야 마지못해 한번 나가는 정도....인도에서는 정말 할것이 없기때문인지 몰라도 한국 사람들의 거의 골프를 친다.뭐 쉬는 날도 없고 가족들과 같이 보낼 시간이 더더욱 없기때문에 안쳐왔던 골프.일년이 넘으니 이제 남들이 골프를 안친다고 뭐라한다.하도 뭐라해서 까짓거 하자는 생각에 골프를 치기로 결심했다.마눌도 주변의 소리에 지쳐서 시작.이왕 칠거 잼나게 쳐야되는데... 해보니 살짝 재미가 있기도 하다. 물론 잘 맞으면 ㅋㅋ일단 목표는 올해안에 핸디 20개. 뭐 골프 별거더냐~ ^^;;
인도에서의 취미... 내 취미가 뭐였지? 인도에 와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마라톤... 인도.. 첸나이 시내에서 달릴수 있는 곳이란 없다. 집에서 제자리 뛰기나 할 뿐... 스키? 첸나이 평균기온이 30도가 넘으니... 기타? 이것도 혼자 치자니 재미가 없고.. 아~~ 일년에 일하는 날이 300일이 넘으니 뭐 할게 없다. 사는게... 재미없어. 가족이 있어서 그나마 행복할 뿐...
오크벨리에서의 시즌 시작 가족과 함께 12월31~1월1일 오크벨리로 여행을 갔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스키를 타고... 하지만 작년의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로 예전처럼 그렇게 타지를 못했다. 사람만 옆으로 지나쳐도 충돌이 겁이나고 넘어질까봐 무서워서 자세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스키로 인한 3번의 수술로 겁을 잔뜩 먹어서 너무 조심스럽게 타다 온것 같다. 다시 스키장을 찾은게 신기할 뿐... 사실 타지 않으려 했으나 마눌이 혼자타기 싫다는 바람에... 그래도 재미가 있다. ㅋㅋ 아직 더 다쳐야 끊어질려나? 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April 10년 춘계 마라톤 후기 (3번째 도전) 이번에도 우리 밴드가 단체로 참가하게 되었다. 작년 봄, 가을에 이어서 벌써 세번째... 그러나 각자의 사정으로 인하여 석이, 아람, 나 이렇게 세명만 참가를 하게되었다. 참가비가 1인당 3만원씩인데.. 아구 아까워라... 아침에 석이와 나는 출발 30십분 전쯤에 도착해서 몸을 풀고 있었는데 아람이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젤 뒤에서 뛰게 되었다. 출발시간 5분정도가 지난 후.. 난 이번에 기록이 우선이 아니고 석이와 아람이 페이스메이커를 해주기로 했다. 10킬로미터 1시간... 석이야 쉽게 해낼 수 있는 기록이나 아람이가 조금 걱정이되는 기록이다. 출발~~ 엄청난 사람들을 해쳐나가느냐고 걷기도 하였다. 도저히 기록이 안나올거 같아서 지그재그로 사람을을 헤치며 달리기 시작하였다. 뒤를 돌아보며 녀석들이 잘..
08년 경기마라톤 석이와 둘이 나간 대회.. 이상하게 힘들게 느껴졌던.. 기록은 그냥 보통.. 언제 50분의 벽을 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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