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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Family

2022년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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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날이 다가왔다.

아버지가 안 계시는...

병원에서 혼자 자신과 싸움을 하고 계실 아버지 생각에 설이라고 기쁜 생각이 하나도 안들었다.

그냥 집에서... 가족들 모여서... 밥이나 먹고...

두 집안 막내들은 설날 눈이 와서 기쁜 듯 했다

이제 집에서 아버지를 볼 수 없기에 가슴이 먹먹해 온다.

 

 

큰녀석 촬영때문에 코로나 검사 받으러 왔다. 소복하게 쌓인 눈이 이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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