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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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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긴디에서... 정말 오랜만에 긴디에서 한게임 했다. 원래 4월이면 페어웨이가 초원 분위기인데... 많이 좋아졌다. 스프링 쿨러도 돌리고... 스코어는 별로... 역시 긴디는 좀 드라이버만 좀 잘됨 많이 좋아질 텐데 아쉽다. ㅋㅋ​
기록을 세우다.. 지난 일요일 신부님 및 성당 형님들과 미사후 운동을 나갔다.첫홀부터 더블파를 시작으로 오비등... 그러나 서서히 몸이 풀리니 잘 맞는 것이 아닌가.드라이버는 끝날때까지 형편없었으나 나머지 우드, 아이언, 퍼터가 잘되서 결국 개인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드라이버만 조금 고치면 보기플레이어는 금방 될 것 같다.물론 오늘만 같다면 ㅋㅋㅋ
골프 클럽별 표준 비거리 어제는 우리우리 설날이었다. 회사 동료들과 오전 근무만 하고 골프장으로 현지인 모르게 휘리릭~~ 골프 한게임 치고 가족들 다 모여 저녁식사를 하였다. 뭐 이번에도 케디비는 내가... 잘치는 사람이 따게 되어있는 룰 때문에 절대 이길수가 없다 간단히 룰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1. 최고 핸디는 26개 이상 봐주지 않으며 ( 난 100돌이가 넘는데 --;;) 2. +3 이상 쳤을 경우 두배 ( 배판만 없어도 칠만 하겠다 ) 어떻게 이기라는 것인지...ㅋㅋ 하여간 내 클럽별 거리는 대충 알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그린에 붙일때 웨지별 거리가 일정치 않아 표준비거리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서 알아보았다. 많은 자료중 아래의 표가 가장 일반적인것 같아서 남겨본다. 여자의 표준비거리는 Beginner 정로로 생각하면 맞을 ..
엣지워터 ​ 지난주 성당 골프모임에 이어 이번주는 회사 사람들과 다시 방문... 이번엔 코스를 어느정도 알고 하니 수월했다. 투온도 자주하고 퍼터도 왜이리 잘되는지... 이런날도 있나 싶다.
부부골프 모처럼 인도 국경일을 맞아 첸나이에서 친하게 지내는 식구와 부부동반 골프를 쳤다.첫번째 부부내기에서 지고 저녁을 대접하고 복수를 꿈꾸며...그러나... 이 부부는 우리만 만나면 왜 이리 잘 치는지...평소에는 잘 안맞는다고 해 놓고 우리하고 칠때면 엄청 잘친다.하여간 이기고 지고를 떠나나 마눌님이랑 같이 라운딩을 하니 재미있었다.긴디가 아니면 더 좋았을 듯... 꼭 아프리카 초원에서 있는 듯..
14년의 마지막날.. 12월 31일...회사는 재고 실사관계로 쉬고~난 뭐 할일도 없고... 오전 대충먹고 오후에 급 회사모임..골프치고 저녁먹기로...골프는 왜 이렇게 안되는지.. 거의 최악수준... 숏게임이 완전히 무너졌다.돈 다 잃고... 룰이 잘치는 사람이 따게끔 되어 있으니... 젠장.저녁먹고 집에와서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담배 한대 피우고 10시부터 취침....이렇게 14년의 마지막날을 의미없이 보냈다 --;;
크리스마스 골프 이번 크리스마스는 홀로 보냈다.가족들은 한국에서...이렇게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는 처음인것 같다.뭐 할일도 없고 뭐하나 했는데 성당에서 독거인들끼리 골프를 치기로...2명은 가족이 있으나 참석해 주셨고 나머지 6명의 독거인들과 2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시작했다.우리조는 타당 100루피 내기...잘 치지는 못했으나 같은조 형님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바람에 1400루피 땃다.그리고 인서울에서 저녁...혼자있어서 집에가도 할것이 없이니 다 받아먹었고 결국 소주를 넘 많이 먹어서 담날까지 힘들었다. ㅜㅜ;;
엣지워터 물이 많아서 그런지 골프장 이름은 엣지워터? 이지만 첸나이 한인들 사이에서는 삼성 골프장으로 통한다. 회사에서는 가깝고 필드 상태도 첸나이치고 괜찮으나 집에가기 힘들어 잘 안가지만 모처럼 나갔다. 조금 늦어서 너무 후다닦 올라가 두번째 홀에서 합류... 초반엔 역시나 더블파를 2연속하다 서서히 잡혀서 보기에 파에.... 그러나 막판엔 다시 양파행진.. 결국 100개 가량? 역시 골프는 멘탈게임...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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