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Golf (159) 썸네일형 리스트형 엣지워터 지난주 성당 골프모임에 이어 이번주는 회사 사람들과 다시 방문... 이번엔 코스를 어느정도 알고 하니 수월했다. 투온도 자주하고 퍼터도 왜이리 잘되는지... 이런날도 있나 싶다. 부부골프 모처럼 인도 국경일을 맞아 첸나이에서 친하게 지내는 식구와 부부동반 골프를 쳤다.첫번째 부부내기에서 지고 저녁을 대접하고 복수를 꿈꾸며...그러나... 이 부부는 우리만 만나면 왜 이리 잘 치는지...평소에는 잘 안맞는다고 해 놓고 우리하고 칠때면 엄청 잘친다.하여간 이기고 지고를 떠나나 마눌님이랑 같이 라운딩을 하니 재미있었다.긴디가 아니면 더 좋았을 듯... 꼭 아프리카 초원에서 있는 듯.. 14년의 마지막날.. 12월 31일...회사는 재고 실사관계로 쉬고~난 뭐 할일도 없고... 오전 대충먹고 오후에 급 회사모임..골프치고 저녁먹기로...골프는 왜 이렇게 안되는지.. 거의 최악수준... 숏게임이 완전히 무너졌다.돈 다 잃고... 룰이 잘치는 사람이 따게끔 되어 있으니... 젠장.저녁먹고 집에와서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담배 한대 피우고 10시부터 취침....이렇게 14년의 마지막날을 의미없이 보냈다 --;; 크리스마스 골프 이번 크리스마스는 홀로 보냈다.가족들은 한국에서...이렇게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는 처음인것 같다.뭐 할일도 없고 뭐하나 했는데 성당에서 독거인들끼리 골프를 치기로...2명은 가족이 있으나 참석해 주셨고 나머지 6명의 독거인들과 2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시작했다.우리조는 타당 100루피 내기...잘 치지는 못했으나 같은조 형님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바람에 1400루피 땃다.그리고 인서울에서 저녁...혼자있어서 집에가도 할것이 없이니 다 받아먹었고 결국 소주를 넘 많이 먹어서 담날까지 힘들었다. ㅜㅜ;; 엣지워터 물이 많아서 그런지 골프장 이름은 엣지워터? 이지만 첸나이 한인들 사이에서는 삼성 골프장으로 통한다. 회사에서는 가깝고 필드 상태도 첸나이치고 괜찮으나 집에가기 힘들어 잘 안가지만 모처럼 나갔다. 조금 늦어서 너무 후다닦 올라가 두번째 홀에서 합류... 초반엔 역시나 더블파를 2연속하다 서서히 잡혀서 보기에 파에.... 그러나 막판엔 다시 양파행진.. 결국 100개 가량? 역시 골프는 멘탈게임...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골프 클럽 핫 리스트(13년, 14년) 인도에 와서 골프를 치면서 별로 재미도 없고해서 남들에게 클럽을 빌려주기도 하고 했다.그런데 이것들이 어떻게 쳤는지 내가 필드에 나가서 살짝 휘두르니 그만 아이언이 부러지고 말았다.6번....그냥 나머지 클럽으로 대충치며 지냈는데 이번엔 또 AW가 부러지고.. 젠장..결국 아이언을 갈아탈 생각으로 여러 사이트를 뒤지다가 핫 리스트를 발견하게 되었다.뭐가 좋은지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핫 리스트는 좋은 선택을 할수있게 참고가 된다. 참고로 13년, 14년의 핫 리스트를 올리니 참조하시라. 인도에서의 취미만들기-골프 인도에 와서 거의 1년동안 골프를 안쳤다.남들이 라운딩 하자해야 마지못해 한번 나가는 정도....인도에서는 정말 할것이 없기때문인지 몰라도 한국 사람들의 거의 골프를 친다.뭐 쉬는 날도 없고 가족들과 같이 보낼 시간이 더더욱 없기때문에 안쳐왔던 골프.일년이 넘으니 이제 남들이 골프를 안친다고 뭐라한다.하도 뭐라해서 까짓거 하자는 생각에 골프를 치기로 결심했다.마눌도 주변의 소리에 지쳐서 시작.이왕 칠거 잼나게 쳐야되는데... 해보니 살짝 재미가 있기도 하다. 물론 잘 맞으면 ㅋㅋ일단 목표는 올해안에 핸디 20개. 뭐 골프 별거더냐~ ^^;;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