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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랑가바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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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아우랑가바드2 아우랑가바드에는 큰 성이 있다.다울라타바드... 지나가는 길에서 보면 그냥 오랜 성 이구나 하고 말겠지만 여기도 꼭 봐야할 만큼 멋진 곳이다.성곽을 따라 오르기가 아이들이 조금은 힘들어 할 것 이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을 듯.힘든데도 불구하고 잘 따라준 우리 두 꼬맹이들에게 감사~~율리, 엘리 사랑해~~ --------------------다울라타바드 ---------------------옛 이름은 데오기리이고, 야다바왕조의 수도였다. 야다바 왕조의 빌라마 5세(재위 1185∼1193?)가 찰루키아왕조로부터 독립하여 성을 축조하고 도읍하였다. 빌라마 5세 이후 야다바왕조는 데칸 북부를 중심으로 세력을 신장하여 마침내 데칸 지역 전부를 지배할 만큼 강대해졌으나, 14세기에 접어들면서 델리 제왕조(諸王朝)의 ..
[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아우랑가바드1 아우랑가바드를 여행하기로... 나름 볼 것들이 있는 도시였다. 호텔 체크아웃하고 아이들 사진 한장~ 빤짜끼.. 여기는 정말로 볼 것이 없다. 혹시 여행자가 있다면 그냥 패스~~ 심지어 입장권도 받는다. 뭔넘의 물레방아와 분수가 있는지...빤짜끼 다리 입구... 이것이 오히려 좀 볼만할까.. 그러나 뭐 별로 볼 필요는 없을 듯... 비비 까 마끄바라 도착~ 표를 사고~ 1651년 - 1661년 사이에 지어진 영묘. 샤 자한은 아그라에 아내를 위해 타지마할을 만들었다.샤 자한의 손자, 곧 아우랑제브의 아들은 아버지의 이름을 딴 도시 아우랑가바드에 어머니 라비아 (Rabia) 를 위해 비비 까 마끄바라 (Bibi Ka Maqbara) 를 지었다. 어차피 예산을 할당한 것은 아우랑제브겠지만. 아우랑제브 이후의 ..
[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아잔타 3 아잔타 마지막 포스팅 이 기억을 잊지 말고 간직하는 방법은 역시 사진뿐~우리 아이들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마직막 석굴쪽에서 바라본 모습한번도 힘들다 징징거리지 않은 귀염둥이 엘리~ 마눌님은 나와 아이들을 남기고 전망대까지 오르셨다.체력 좋으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들~아잔타의 이 아름다운 벽화들은 내 생각에는 오래 못갈 것이라 판단된다.아직 보존에 대해서 그리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았다.엘로라 처럼 석굴만 남을 듯...아이들은 이 미완의 석굴을 더 좋아했다. 놀 수 있는 장소라서?비록 벽화가 없더라도 아잔타의 부조의 아름다움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듯....데칸 고원의 골짜기에 위치한 아잔타...데칸고원의 웅장함도 멋지기 그지없다.입구를 나오면 이렇게 박물관도 있다.각 석굴의 모형도 있고.....
[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아잔타 2 아잔타 석굴~ 그저 감탄이... 그 옛날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그저 놀랍고 아름다울뿐...뭐 말이 필요한가 그냥 느끼는게 최선~ 모든 기둥 천정에 저렇게 채색이 되어 있었다. 어두운 석굴에서 정교한 그림과 채색을 위해 바닦에 물을 담아 그 반사되는 빛의 도움으로 그렸다는... 좀 아쉬운 것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머지않아 다 없어질거 같은 느낌이...뭐 그냥 방치 수준의 관리다. 이탈리아 바티칸의 그림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다. 부조역시 매우 뛰어나다 매우 섬세한 부조~ 중간에 밥먹을 곳이 없어서 석굴 입구 옆에서 호텔에서 가져온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고~ 엘리가 많이 힘들텐데도 잘 따라와 줘서 다행이다. 어딜가나 인도사람들 율,일리와 사진찍자고 난리~ 미완의 석굴~~ 여기가 놀기..
[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엘도라 4 엘도라 마지막 포스팅~이제 버스를 타고 엘로라 자이나교의 석굴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했다.첫번째 포스팅에도 올라가 있는 자이나교 석굴들... 자이나교의 불상은 모두 벌거벗었다. 이유인 즉 아주작은 생물에 대한 살생도 죄악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간다.이 종교가 쇠퇴한 이유는 선교를 할 수 없기 때문이란다. 이동을 하면서 미물이라도 밟게되면 살생을 하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자이나교 석굴로 이동~ 엘리는 피곤한지 여기부터 잠들고 말았다. 좀 한산한 자이나교 석굴들 외국인은 우리뿐~~ 자이나교 석상~ 부처와 별반 다를께 없는 듯... 회벽을 바르고 채색을 했었다는데 벗겨진 채색이 아쉬을 뿐~~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이제 석굴을 뒤로하고 아루랑가바드 호텔로~ 아우랑가바드 제일..
[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엘도라 3 엘도라의 신비스러운 부조들... 그 옛날에 이렇게 섬세하게 작업을 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카일리시 석굴앞에서 율리와~ 엘리는 가만히 찍는법이 없다. 그 유명한 석청이 여기도~~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 마치 승천하는 천사인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 코가 부러진 가네쉬 돌출되있었을 코끼리 코는 전부 부러진 듯... 사랑의 총알을 날리는 엘리~ 엄청난 규모의 석굴~~ 이것이 한 바위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매우 섬세한 부조~ 마눌님의 위에서 본다고 올라가시고 난 지친아이들과 밑에서 기다렸다. 마눌님 사진 찍는줄 어케 아시고 포즈 취하심~ 저 어마어마한 카일라시 석굴이 바위를 위에서 부터 깍아서 만들었다는 사실이 밑기지 않는다.경이롭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위쪽에서 본 카일라시 사원
[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엘도라 2 엘도라 2탄~ 역시나 엘도라 석굴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밖에... 아직도 힌두석굴에서는 은총을 빌기도 한다. 섬세한 석공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 석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잠시 쉬면서 마눌님과 한장~ 재미있는 표정을 요구하는 율리를 위해~ 이렇게 어마어마한 강당도 내부에 있었다. 도데체 이것을 어떻게 깍아서 만들생각을 했을까? 개구쟁이 ㅇ 마치 나무를 깍아서 한 듯 멋지게 천장과 내부가 꾸며져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문과 창문등은 나무로 되어있었을 듯. 채색이 벗겨지지 않았다면 엄청났었듯... 아쉬울 따름이다. 음..... 이렇게 인도애들이 찍길래 우리도 한번 해봤다. 이러니 보존상태가 좋을리 없다. --;; 이 어마어마한 유물을 그냥 방치~
[2016. 1/14~17] 아잔타, 엘로라 아우랑가바드 여행 - 엘도라 1 올해 퐁갈 휴일은 인도 국내 여행을 계획했다.아우랑가바드와 그곳에 위치한 세계 불교 문화유산중 하나인 아잔타, 엘로라 석굴교과서에서 본 장소를 간다는 생각에 조금은 맘이 부풀기도 했다.뭐 그러나 인도 템플들을 많이 봐와서 그닦 기대는 크지 않았다.그러나.... 그건 오산이었다.안왔으면 정말로 큰일 날뻔~ 뒤돌아보니 너무나 오길 잘한 멋진 여행이였다.우리 율,엘리도 꼭 기억하고 잊지 말기를~~ 여행은 언제나 설레인다. 공항으로 출발~ 그리고 뱅기타러 고고싱~뭐 우리 율,엘리는 그동안 뱅기를 버스보다 더 많이 탓지만... 뱅기에서 기념사진 한장~ 나만 따로 앉았다. 마눌님 부러워 하심~ 푸네에 도착해서 늦은 시간이라 바로 호텔로~비지니스 호텔이라 그닥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꽤 괜찮았다. 아침을 먹고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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