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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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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99일 남았군.. -- 2003.09.23 벌써 99일 밖에 안남았다니.. 넘 슬프다. 별것두 안한거 같은데... 집에와서 이넘의 지긋지긋한 감기때문에 알약을 6알이나 먹고 기침을 하며 있다. 이넘의 감기때문에 벌써 한끼에 6알씩 알약을 먹은게 벌써 7일째.. 6*3*7=126 내가 여태먹은 알약의 갯수이다.. 이렇게 많이 먹다니...... 막상 숫자로 써보니 대단한거 같다. 이제 하루분의 약이 더 남았다.. 요것만 먹으면 더이상 먹지 않겠다. 함 버터봐야쥐..... 이렇게 99일 남은 2003년을 보내본다.
이궁 목이야 -- 2003.09.21 11:50 아직오 감기라는 거추장스러운 넘이 나에게 떨어지지 않고 약발에 취해서 그넘을 피하고 지내고 있다. 그런데 어제 교구 모임에 갔다가 알콜과 니코틴이란 넘에게 걸려들어 넘어가고 말았다. 젠장 덕분에 목의 통증이 더 심해짐을 느끼고 있다.
그대 별이지는 밤으로.. -- 2003.09.19 이 노래를 선물받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넘 좋아하는 노래.. 기쁠때는 기쁘게 들리고 슬플때는 나를 위로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화가나 있거나 짜증이 날때는 노래가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습니다. 귀에다 속삭이듯한 기타소리.... 넘 좋아요. 고맙다. *^^*
월드컵 축구장에서 앤 수원 월드컵 축구장에서 앤과 같이 축구 구경을 했다. 앤은 축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나를 위해서... 무섭지마 착한 앤..ㅎㅎㅎ
이런 생각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만 하다. 벌써 어느덧 사회에 찌들어 퇴색해져간 내 영혼............ 조금씩이라도 다시 찾아내려고 애써본다.
감기 -- 2003.09.17 감기 感氣 (common cold) 개요 : 호흡기 감기 증후군의 총칭. 내용 코 ·목구멍 ·기관지 등 호흡기 점막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의 총칭으로서, 의사들이 사용하는 병명에 따르면, 급성비염(鼻炎) ·급성인두염(咽頭炎) ·급성후두염(喉頭炎) ·급성편도염 ·기관지염 ·인플루엔자, 그 밖의 바이러스성 상기도감염증(上氣道感染症) 등이 포함된다. 이들 질환은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이나 목이 아픈 증세 등 감기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아 이들을 통틀어 ‘감기’라 하나, 의학의 발달에 따라 원인이 확실한 것은 인플루엔자, 알레르기성 비염 등과 같이 독립된 병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또 증세가 약간 특이한 것은 급성비염 ·급성인두염 ·급성후두염 ·급성편도염 ·인두결막열 ·기관지염 ..
내가 젤 사랑하는 분 아버지가 28살때 찍으신 거라고 그러시더군요. 어머님과 약혼 하시고 그러실때.... 지금의 나보다 더 어리신 부모님을 보면서 쓴 웃음이 지어지는 군요. 앞으로 더 부모님께 잘해야 겠습니다. ㅠ.ㅠ 엄마~~ 아빠~~
2003년 화잇데이 친구들과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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