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Han's Life (963) 썸네일형 리스트형 18,19시즌 두번째 스키 한국오면 스키장 자주 가기로 했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갈 여유가 안되었다.그러던 중 토요일 오후에 여유가 생겨서 마눌님의 갑작스런 제안에 야간스키를 타러갔다.아이들과 가는 두번째 스키~이번에는 처음부터 중급에서 시작~한번밖에 안가르쳐 주었는데 까먹지 않고 잘 타고 내려오는 녀석들이 기특~마눌과 나는 속도감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으나 그래도 아이들과 이만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마눌의 배려로 상급에서 한번 타고~11시까지 꽉 채워서 마지막까지 타고 집에 돌아오니 12시 반~밥도 대충 때우고 스키를 타느냐고 집에와서 아이들과 같이 요기를 하고 1시가 넘어서 취침.그래도 즐거워 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몇번만 더 타면 아이들의 실력이 확~ 늘 것 같다.역시나 겨울은 스키를 타는 맛이다~ .. 박주원 & 조정치 "The way you make me feel", "Sweet Amore", "Off Stage" 내가 생각하는 현재 한국에서 최고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조정치하고 같이 플레이~역시나 흠 잡을데 없는 멋지고 깔끔한 연주~조정치 기타치다가 쓰러질거 같다.살좀 더 붙으면 멋지련만.. ㅋㅋ 2018년의 마지막 밤 2018년의 마지막 밤이다.나에게 많은 일이 있었던 1년 이었다.진급도 했고, 만 6년만에 한국에 복귀도 했고...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좋은일도 많았고 슬픈일도 많았다.어쨌건 큰 문제없이 잘 보낸것 같다.다가오는 19년에는 더욱더 좋은일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들과 수원행궁에서 제야행사에 참석했다.회사에서 고참하고 이야기 하는데 요즘 참~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가사가 마음에 쏙쏙 들어온다고 했다."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나도 올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한해인 것 같다.내년에는 가족들과 내가 아는 모든 지인들이 건강하기를 빌어본다. 2018년 마지막날 율리, 엘리의 첫 스키(지산) 2018년의 마지막날이다.율리, 엘리를 데리고 한국오면 꼭 가기로 한 스키장을 드디어 가게되었다.미리 안전을 위해서 헬멧을 다 구매하고 준비를 했다.그리고 가기전에 대략적인 방법을 알려주고....도착해서 약 한시간 가량 연습~ 그리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주었다.처음에는 엘리가 겁을 먹어했으나 나중에는 초보에서 혼자 내려올 정도의 실력이 되었다.율리는 역시나 빨리 적응했다.초보에서 몇번타고 턴이 익숙해 진 것 같아서 중급으로 데리고 갔다.중급도 역시 쉽게~그래도 속도가 붙으면 아직 무서워서 중급에서만 탓다.나중에 한 두번만 더 오면 속도 중상급도 올라가서 즐기며 탈 수 있을 것 같았다.아이들이 나중에 또 가자고 난리~ 이렇게 드디어 우리가족 모두 스키를 타는.. 18년 크리스마스~ 한국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좀 늦었지만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기에... 부랴부랴 저녁을 먹고 베란다 창에 나무 모양으로 꾸며 보았다. 아이들 역시아 좋아하고~ 역시 크리스마스는 추워야 제맛~ 올해에도 즐겁게 보내야 겠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언제나 몇번이라도 가사와 해석> Always With Me (いつも何度でも 이츠모 난도 데모) 呼んでいる 胸のどこか奧で욘데이루 무네노도코카오쿠데부르고 있는 마음의 어딘가 안에서 いつも心踊る 夢を見たい이츠모코코로오도루 유메오미타이언제나 마음이 두근거리는 꿈을 꾸고 싶다 悲しみは 數えきれないけれど카나시미와 카조에키레나이케레도슬픔은 다 셀 수 없지만 その向こうで きっと あなたに會える소노무코-데 킷토 아나타니아에루그 너머에서 꼭 당신을 만날 수 있다 繰り返すあやまちの そのたび ひとは후리카에스아야마치노 소노타비 히토와되풀이되는 실수를 할 때마다 사람은 ただ靑い空の 靑さを知る타다아오이소라노 아오사오시루그저 푸른 하늘의 푸름을 깨닫는다 果てしなく 道は續いて見えるけれど하테시나쿠 미.. Queen - LIVE AID 1985 Queen - LIVE AID 1985〈Bohemian Rhapsody〉로 많은 관중들을 열광시킨 퀸은 〈Radio Ga Ga〉에서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가 보여준 익살과 무대매너로 웸블리 스타디움에 운집한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어내었다. 공연은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으로 이어졌다. 퀸은 관중을 휘어잡았고, 그들의 공연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Hammer to Fall〉 공연 도중 보여준 카메라맨과의 춤을 포함해 퀸의 퍼포먼스는 당대 아티스트 중 손에 꼽히던 그들의 열정적인 무대매너를 대중에 각인시키는 한 계기가 되었다. 후에 엘튼 존과 밥 겔도프는 "그들이 쇼를 훔쳤다(They stole the show)"라고 말하기도 .. 인도 지인들과 라운딩~ 인도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복귀를 했다. 한국으로의 복귀가 아니라 베트남으로 주재지를 옮기는데 한달 가량 한국에서 정리를 하느냐고 귀국을 했다. 한국에 오면 라운딩을 하기로 기존 인도 멤버들과 약속을 해놨기에 부슬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겨울 라운딩을 나갔다. 아... 이런날도... 골프장에 우리 한팀밖에 없다. 케디 말이 우리 때문에 사우나 프론트 식당 모든 직원이 일을하고 있단다. 뭐 어쨌든...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날이 춥고 비가와서 스코어 보다는 게임을 즐겼다.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