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Han's Life (963) 썸네일형 리스트형 18년 송년회 한국에 오니 이렇게 송년회를 다 하고 좋다~~작년에는 서바이벌 게임도 하고 그랬다는데 올해는 조용히 저녁한끼 먹는 것으로 끝났다.물론 2차는 알아서~~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늦게 귀가~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겨울 라운딩[신안] 모처럼 회사 동료들과 라운딩을 했다. 토요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겨울에 처음으로 라운딩을 해서 어떨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춥다. 추워서 옷을 많이 입고 쳐야되서 조금 불편했다 그리고 전반 4홀 정도는 그린이 얼어있어서 적응이 안되었다. 전반홀 동안 몸도 안풀리고... 그래도 라운딩을 즐기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감기... 7년만에 겪어보는 한국 겨울. 아직 시작이라는데 감기에 걸렸다. 일주일을 약 안먹고 버티다 결국 기침에 잠도 못잘 정도가... 포기하고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고 한번에 4개씩 복용한다. 아~ 조심하자. 카카오T카풀 카카오T카풀 웰컴박스가 도착했다. 아싸~ 방향제, 각종 쿠폰 그리고 인증카드~ 애들이 방향제를 보고서 인형인줄 알고 서로 달라고 난리 ㅋㅋ 출퇴근 하면서 혹시라도 같은 방향 사람이 있으면 같이 다니고, 혹은 나도 얻어타면 매우 좋을거 같다. 이제 하루빨리 운행이 시작되기만 기다려 본다. 빼빼로데이 오늘이 11월 11일 이었다. 빼빼로데이란 것은 알고 있었으나 뭐 그렇다고 명절도 아니고...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려 하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뭘 가져다 주었다. 선물이라고... 마눌과 나에게 빼빼로를 선물로 주었다. 귀여운 녀석들... 사랑해~~ ^^* 아버지 힘내셔요~ 아버지 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다. 내일 뇌종양 수술을 앞두고 어제 병원에 입원 하셨다. 그리고 오늘 수술을 위해서 머리를 삭발하셨다. 머리를 깍는 내내... 침상에 돌아오셔서도 굳으신 얼굴이 안타까웠다. “아버지 저랑 사진하나 찍으시죠~!” 아버지 흔쾌히 응하시고 웃음을 보여주셨다. 비록 웃으시지만 얼마나 심난 하실까. 그래도 아들과 웃으며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에 힘내시리라 기대한다. 아버지 잘 이겨내실 겁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셔요~! 문화생활 -현대무용 감상 “에미” 원래 회사에 일이 있어서 늦을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어 일찍 퇴근했다. 집에오니 마눌님이 아이들과 예술회관에 간다고 하여 나도 따라나섰다. 뭐 연주회를 하나 했는데... 현대무용! 생전 처음으로 현대 무용을 봤다. 내용이 좀 우겁긴 했으나 색다른 느낌이었다. 한국에 오니 문화생활도 많이 하고.. 역시 좋다. 연날리기 주말에 큰녀석은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나가고...심심해 하는 엘리를 위해 창룡문으로 연을 날리러 나갔다.그전에 많은 사람들이 연을 날리는 모습을 부러워 해서 한번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그런데... 바람이... 하나도 불지 않는다.많은 사람들이 연을 날리러 왔으나 바람이 없어서 바람이 불기만 기다리고 있었다.연이 높은 곳에 오르면 괜찮을까 하여 연을 들고 뛰면서 올려보았으나 위에도 바람이 없는지 그냥 떨어지고...그러다 바람이 조금 불어서 제대로 연을 하늘로 날릴수 있었다 얼레를 다 풀 정도로 날렸다.사람들이 많은 다양한 연으로 하늘을 꾸미고 있었다.밤이되니 LED로 꾸민 연도 날리는 사람이 있었다.얼마만에 연을 날리는 건지... 다음에는 제작을 해서 나와봐야 겠다.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