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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Stor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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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도양의 아침 올해에도 변함없이 인도양의 일출을 보기위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자고있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마눌이랑 마리나 비치로 갔다.어제의 과음으로 변함없이 음주운전~아~~ 구름으로 인해서 떠오르는 태양은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새로운 기분으로 한해를 다시 힘차게 시작해 본다~ 해야 솟아라~~ 아직 취중... 마눌님과 함께~ 오늘길에 이렇게 인도에서 자전거 동호회를 다 보게 되었다.
술~~ 회사 동료들과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송년회를 했다.그래봤자. 세가족~맥주에 양주에 소주까지~~별로 급하게 먹은거 같지가 않은데 양주를 먹어서 그런지 기억이~~필름이 끊겼다.헨드폰 사진을 보니 회식을 마치고 음식점 마당에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했는데.... 전혀 기억이...조심해서 술을 먹어야 겠다. 이러다 실수라도 하면...회사 동료와 분명 같은 속도로 먹었는데 내 주량을 생각안한거 같다.다시한번 다짐하자. 천천히~ 주량것~에고고고~~
크리스마스 트리 ​​작년까지 한국에서 가져온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하였으니 전부 처분했다. 이유인 즉 마눌과 딸내미들이 입으로만 꾸며~ 치워~ 할뿐 모든것을 나 혼자... 나만 고생~ 올해는 왜 안하느냐는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자 실망하는 눈초리다. 산타 할아버지가 와서 선물을 어디에 놓고 가냐고 걱정까지... 결국 가게가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아이들과 같이 열심히 만들었다. 만족하는 녀석들~~ 아이들이 좋아하니 나도 좋다. 이제 같이하자~~ ​​
자유의 여신상 조립 모처럼 일찍 들어와서 율리가 과외샘에게 받은 생일선물, 자유의 여신상을 같이 조립했다.설명서가 아주 대충~~ 있어서 50개가 다 되는 조각들을 조립하는데 애를 먹었으나 결국 완성~~역시나 우리 율리 매우 좋아한다.사진을 찍을려는데 뭔가 스멀스멀~~ 엘리다.엘리가 얼굴을 드리운다. ㅋㅋㅋㅋㅋ 귀염둥이.. 빠밤~~ 그 허접한 설명서로 완벽하게 완성~~ 사진을 찍는데 누군가 스멀스멀 다가온다. 우리 귀염둥이 엘리~~ 가식적인 웃는 모습을 지으며 저러고 계신다. ㅋㅋ
100년만의 첸나이 폭우 지난 폭우 후 일주일만에 다시 첸나이 폭우가 더 심하게 왔다.첸나이 시내가 다 마비되고 전기도 끊기고 도로 유실, 침수....결국 집에가기 포기하고 회사에서 3일을 지냈다. 집에 전화도 잘 안되서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히 우리집은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단지 앞 도로가 전부 잠겨서 본의아니게 집에 갇혀있었을 뿐...3년을 넘게 지내면서 우기에도 비가 별로 많이 오지 않아서 비좀 많이 오길 바랬었는데 이제 비라면 징글징글하다.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것을 처음 본다.
인도옷을 사입다. 보통 학교에서 인도 관련 행사를 하면 마담들은 인도옷을 입고 참석하는데 유독 한국 남자들은 안 입는다.나도 뭐... 대세를 따라서 안입었는데 한번은 입고 싶어서 마눌에게 야그하니 바로 사자고~~그래서 싼거 하나 사 입었다.일년에 한번 입자고~~ 한국가면 입을일 있으려나?? 모르겠다.집에서 씻고 쉬고있는데 한번 입어봤다. ㅋㅋㅋㅋ
15년 첸나이 한인성당 은총시장 은총시장 - 첸나이 한인성당의 아이들을 위한 잔치5~6개월 동안 미사 참석하고 착한일 하면서 모아온 은총표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도 구입하고 게임도 즐기고 한다.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올해도 어김없이 음악을 담당했다.집에 오는길에 엘리가 아~~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뻣다.작년에는 행사가 끝나고 남은 음식에 술도 마시고 했는데 이번에는 술 절대 반입 금지라는 신부님 말에 모두들 동참...그런데 약간 아쉬웠다.이렇게 더운 인도에서 맥주는 괜찮지 않나? 하고 잠시 생각했으나 아이들을 위한 잔치니 만큼 없는것이 좋은 것 같다.모든 행사가 끝나고 집에와서 씻고 같이 고생한 사람들끼리 밥 한끼 하자는 소식에 해쳐모여~~ 결국 한 20명쯤 모여서 술 진탕먹..
대형 랑골리 고객사의 중요한 심사를 위하여 대형 랑골리를 제작...회사 주변의 꽃으로 이쁘게 장식하고 점등을 한다.항상 만들때 마다 참 이쁘게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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